솔직히 디아3 본격적으로 개발된게 2000년대 중반에서 후반이고 그때까지 명작 게임들 엄청 나왔었다. 전작인 디아2만 해도 알피지 계의 혁신일 정도로 게임 분위기 뿐만 아니라 게임내의 요소들까지 참고할만한게 수십가지는 있었다. 거기다 기존작의 느낌만 잘 살려서 스토리만 잘 짰어도 이보단 훨씬 훌륭한 겜 나왔을텐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길레 이런 망작이 나왔을까…
왜 그러겠어요 디아4에 모든걸 집중할텐데 ㅋㅋ ㅡㅡ ㅅㅂ
디아3가 망작이라는덴 반댈세.
이미 돈이야 많이 벌었고
스토리도 이정도면 준수한 편이라고 본다.
플레이 시간도 길고.
디아2 정도급의 스토리와 자유도를 3D 게임에 도입하면 수지타산이 안맞잖아.
스타2, 디아3도 원래 만들 계획 자체가 없었는데 모회사 비벤디가 협박해서 급하게 만든건데. 돈벌어 오라고 해서.
지금도 액티비전한테 엄청 쪼인트 까이고 있겠지 돈벌라고.
근데 3D 게임은 2D 게임대비 작업량이 훨씬 많아. 개발비가 훨씬 더 많이 들어간다고.
시간도 오래걸리고.
이제와서 2D 게임 개발한다 그러면 욕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