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겜이라지만 담당자가 있긴 하죠?

인기 없는 망겜인 건 인정.
그만큼 담당 인력 빼는 것도 인정.
근데 최소한의 운영 인력이 남아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의 제기 직후 열람했다는 기록은 있는데 4일 가까이 어떠한 답변도 없이 묵혀놓는 이유가 뭔가요?
답변 자체를 받을 수는 있는 건지가 궁금할 지경입니다.
아무런 답도 없이 열람했다는 기록만 남겨놓으면 이게 '고객 기만’이 아니고 뭡니까?

보통 ‘면밀한 검토 결과’ 라는 사족을 달고 이의제기 반려시킵니다 뭣 때문에 제기 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얘네는 유저가 생각하는 잣대와 아주 상이합니다 지들만의 기준이 있기 때문에 10년 게임하면서 각종 히오스 관련 커뮤니티 돌아다녔는데 이의제기 받아들여진 거 손에 꼽습니다 고객기만 해온 게 하루이틀도 아니라 놀랍지도 않고

아마 욕설 때매 계정 일시 정지 먹인 것 같긴 합니다.
솔직히 욕했으니 계정 일시 정지 처분 달게 받아야죠.
규제를 철회해달라는 게 아니라 이 규제를 받은 김에 관리 좀 잘 해달라고 썼습니다.
'의도적으로 게임을 망치는 행위’로 아무리 신고 넣어도 그 고의 트롤러 혹은 매크로는 잘만 담겜 돌리고 앉았으니 화가 나더라고요.

이제는 관리자한테 화가 나네요.
고의 트롤링 하는 놈들은 겜 잘만 돌리는데 열심히 겜 하려고 하는 나머지 애들은 욕만 찔끔 나와도 정지 맥이는 꼴아지가 너무 역합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전혀 아니지만 일반이나 빠대같은 곳에서는 개인 프로필에 승률 공개를 유저 본인의 선택사항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고의 트롤링 행위에 관해서 매순간을 포착하기도 힘들뿐더러 고의냐 아니냐를 평가하기에 애매모호하다고 블리자드가 답변 내놓으면 사실 할 말 없거든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유저가 돌부처처럼 인내하기에는 수준이하의 실력과 고의 트롤러(매크로)가 너무 많기에 욕이 나오는 것인데 어쨋든 당신이 고의 트롤러라고 신고한 유저는 입다물고 열심히 영웅을 컨트롤? 움직였기 때문에 고의라 판단하기 어렵다고 반려된 경우 많이 봤습니다 물론 얘네는 빡세게 잣대를 들이대면 그나마 남아있는 수준미달의 트롤러들마저 빠져나가는 게 두렵겠지만 코로나 터지기 전부터 이미 이 게임에 대한 애정이 식은 게 훤히 보였기 때문에 두렵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냥 방치한 게 맞는듯

후…한동안 쉬다가 복귀했는데 이런 개차반 운영 적응하기 너무 어렵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