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제 님의 명확한 말 뜻을 알거같습니다.
명칭이 바뀌고
일반대전 탈주시 경쟁점수 일정량 감점이 적용된다면
저는 경쟁전 유저가 일반대전 쪽으로 일부 이동하고, 일반대전 유저가 빠른대전 쪽으로 일부 이동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게 되면 매칭시간은 지금과 비교했을때
(경쟁전이 덜잡히고 / 일반대전이 더 잘잡히고 / 빠른대전이 더 잘잡힘)이거나
(경쟁전이 덜잡히고 / 일반대전은 지금처럼 잡히고 / 빠른대전이 더 잘잡힘) 이 두가지 경우중 하나의 현상이 일어나겠네요.
지금 플레이 하는 경쟁, 빠대, 클래식빠대 3가지 플레이 하는 총 유저의 수는 명칭과 제재가 가해 지더라도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게만 생각하는 거일 수도 있겠네요.
전 전반적으로 글에 담겨있는 내용이나 개선방안 등에는 많이 공감이 되지만 2번 사항에 대해서는 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탈주시 경쟁점수 감점과 대기시간 제재는 정말 공감되지만 뒤에 붙은 전제조건에 대해서는 크게 공감이 가질 않네요.
저는 거의 3시즌 정도까지를 빼고는 경쟁전을 안하고 거의 빠대를 했었는데 그건 경쟁전의 분위기가 좀 꺼려지기도 했고 제가 못해서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222패치도 되었고 해서 슬슬 경쟁전도 좀 돌려볼까 싶어 현재 메타에 대한 연습 등을 위해 경쟁전보다 좀 더 가벼운 분위기의 222빠대를 돌리는 중이죠.
약간 뻘소리이긴 했지만 요지는 경쟁전에 뛰어들기 전에 부담되서 연습을 하려고 222빠대를 돌리는 사람들도 있을거란 얘기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경쟁전 연습을 하기도 전에 먼저 경쟁전을 돌려야 한다면 좀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저라면 적응되기도 전에 경쟁전을 돌리면 다른 유저들에게 폐를 끼치고 자신감을 잃거나 흥미를 잃을까봐 좀 걱정됩니다.
물론 글을 쓰신 이유와 제재방식 등에는 매우 찬성하는 입장이고 약간 덧붙이자면 현행 222빠대에 대한 보상을 어떤 방식이든 좀 더 늘리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빠대에서 탈주시 다른 인원 들어오기 전이라면 고정된 역할을 변경 가능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요즘 222빠대 돌리다가 탈주하면 사람도 안들어오고 어쩌지도 못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요.ㅠㅠ
제가 전제조건을 원래 쓸 생각은 없었지만 감점시켜야 할 점수가 존재해야 깎을 점수가 있다고봐서 어쩔 수 없이 저렇게 제시 해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런 두 방식도 괜찮을거 같네요.
일반대전 찾지않고 그냥 켜놓거나 다른 모드를 하면서 기다리거나 바로 껐다가 날이 지나서 접속해도 대기시간은 존재하게끔.)팀원 탈주시 역할 변경 가능 괜찮네요.
그런 뜻이 아닌데… 이해력+트롤짖 불편합니다. '트롤짓’입니다만
전부 다 제대로 읽어주시면 좋겠네요…
몇분들한테 글에 적힌거 댓글로 다시 설명해야됨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