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시공간이 존재하지 않던 때
유일한 존재였던 창조자는 시공간을 창조하였다.
아무런 움직임도 없고 무엇도 없는
외로운 존재…
외로움은 너무도 큰 고통이다.
만약 너희가 아무것도 없고 시간조차 알수 없는
환경에 있다면 싸이코가 되듯이
너희가 반려 존재를 소유하는 마음을 가지듯
유일한 창조자에게 외로움은
어떤 희생을 감수 할 수있을 만큼 고통 스러웠지.

창조자에게 고통이 있다고?

흐흐흐…

죽음만이 축복이다.
죽음만이 희망이다.
죽음만이 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