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전을 자주 하면서 여러 유저들 만나봤지만 진짜 오늘만큼 질 나쁜애들은 처음 만남ㅋㅋㅋㅋㅋ
플레 27층에서 힐러로 11분을 기다렸다가 매칭이 된 걸 확인 했었음.
그리고 본게임에 들어가기 전 캐릭터를 픽하잖음? 근데 같은 팀 힐러가 '아나’를 들었고 그에 맞춰서 캐릭터 픽하면 되잖아?? 게다가 나는 힐러 캐릭터는 다 할 줄 알아는 힐러만 올라운드 거든. 당연히 픽할 때도 아나는 물론 같은 팀 탱,딜 캐릭터 보고 괜찮은 캐 선택하는데 이번에 선택한게 '메르시’였음.
근데 엥? 메르시 픽하자마자 3명이서 '메르시’를 들었다는 이유로 “메르시원챔”, “GG”, “여자임?”,“혜지네” 발언을 시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뭐지?? 아직도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 짐승만도 못한 놈들인가 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거기서 더 가관인게 메르시로 탱딜힐 다 힐주고 살리고 힐금 먹고(못 먹는게 이상함;; ) 화물도 순식간에 2거점까지 갔거든? 당연히 나랑 아나는 한번도 안죽었음. 근데 여기서 터짐;;
어디 더 말해보라고 “더 떠들어봐” 하자마자 탱한테 왜 힐 주냐 부터 시작하더니 성희롱부터 폭언, 망언 심지어는 팀보로 “섹x 하고 싶다” 는 둥 5명이 다 모여서 다굴을 시전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상대편도 볼수 있는 채팅창으로는 내가 먼저 선시비를 걸었뎈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마지막까지 성희롱(육x기 등) 하더니 꼴에 부계라고 계정정지가 안무섭다나…
아직도 이런 애들 있는게 신기하면서도 진짜 어떻게 저 생각으로 인생을 살고 있지? 싶더라… 역시 이래서 오버워치는 접는게 답이라는 걸 한 번 더 알아버림;;;
결론 나는 이제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