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급 유저들에게만 유리한 신고 시스템. 운영자야 언제 개편할거냐?

오버워치 2 하면, “망겜이다, 매칭 시스템이 잘못 되었다” 등 사람들 사이에 이러쿵저러쿵 얘기가 나오는 요즘이다. 2015년 2분기에 오버워치 1이 처음 나오면서 그 초창기 때 게임을 즐겁게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 편히 게임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변질되어버린 것 같다.

<폐급들의 3가지 특징 = 저조한 실력은 기본 & 쿠크다스 멘탈 & 무분별한 신고>
5인 1팀으로 움직이는 오버워치 2에서는 이기느냐 지느냐는 각 팀의 기본적인 피지컬 (에임, 판단력)과 팀워크 에 달려있는데, 무지성으로 하는 유저들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게임이 힘들어지는 이유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했을 때, 패배의 원인은 대부분 팀 조합에서 한 두명의 폐급의 특징에서 비롯돼.
첫째, 그 유저들이 자기 기분 꼴리는 대로 게임을 하는 거 같애. 단지 위도우가 하고 싶어서. 그렇게 하고 싶은 영웅을 골랐다가 한 두번 죽었을 때는 실수 할 수 있는데 킬 수가 없거나 딜량이데스에 비해 오르지 않을 때 숙련도가 낮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웅을 바꾸지 않지.
둘째, 게임이 힘들어질 때 판단력이 유치원 생 수준으로 발휘돼지. 게임에 질 것 같거나 게임에 이기기 위해서 방법/작전을 강구해야지. 힘들다고 멘탈 깨져서 정신줄을 놓고, ‘에라 모르겠다’ 식으로 던지는 사람은 뭐하는 새끼들이냐? 현실이 아니고 게임일 뿐이니까 꼭 그렇게까지 다른사람한테 피해주면서 까지 탈주하고 도망칠거냐? 이러다 살기 힘들어지면 삶을 일찍 포기할 것 같다 말이야.
마지막으로, 게임 중에 다른 사람의 정당성이 높은 피드백이나 조언을 자신을 향하는 '비난’으로 여기고 일단 신고부터 때린다 말이야.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 정신 차리자고 뭐라 하면 대다수는 무시하고 게임을 해. 그 중 일부는 대답 하는 유저도 있는데, 거의 싸우자는 말 이였지. 자기가 뭘 실수 했는지 인정을 안 하고 오히려 상대방의 게임 실력을 평가하며 싸움을 걸었지.
누가 봐도 개 못하는데 그걸 인정을 안 하고 황소 고집까지 부렸다고 쳐. 문제는 자기 듣기 싫은 소리한 걸 가지고 신고를 해.
황당한 건, 최근에 한 마디 욕을 안 했는데도 신고는 먹혀서 제재조치 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을 때야. 운영자야 이거 어떻게 설명할거냐? 신고 접수를 받았다고 일방적으로 제재 통보를 하는 건 뭔데? 채팅 뿐 아니라 2022년 9월에 AI 인공지능을 써서 음성 채팅 속에서도 욕설을 잡아낸다고? 그런 밑 빠진 둑에 물 붓기 식으로 뻘짓하지 말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라고. 자세히 말하자면, 신고 제재 시키기 전에 그 분쟁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누군지 확실히한 후에 결정하라는 거지. 신고접수 된 수로 양치기 식 제재 시킨다고 달라질 것은 없어, 팀 게임에서 진정한 폐급이 같은 문제를 일으키고 그걸 되풀이하는데.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거야.

<불투명한 오버워치 2 매칭 시스템과 그걸 방관하는 운용자들>
내 경험이니까 내 기준으로 말하자면, 경쟁전이나, 빠른대전이나 10번 중 7번은 한 두명의 이상한 사람들하고 매칭이 돼. 딜러/탱커/힐러 공통으로 영웅 운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저조한 피지컬, 상황 판단력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서 못하는 것처럼 보이겠지.
실력이 비슷한 사람과의 매칭이 될 수 있도록 게임 시스템이 개편이 되어야 하는데 오버워치 2 운용자는 알랑가 몰라. 그 시스템의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해줄 수없나?
오버워치 2의 신 영웅, 콘텐츠 제작같은 거 바라지도 않을거니까, 유저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유저들에게 깨끗하고 공정한 페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라고.

시간이 남아 돌아서 여기서 글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뭐 하나라도 변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적는거다. 시간이 지나도 지적한 문제가 되풀이되면 오버워치 2 접는 것에서 끝나지 않을거다.

운용자가 신고 접수 했다고 마구잡이로 제재 조치하는 게 얼마나 멍청한 짓인지 빨리 깨닫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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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부터 인겜에서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다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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