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 끝까지 읽어주시고 좋은 의견이다 싶으시면 댓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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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빠른대전을 편하게 할수있는 경쟁전처럼 만드려는 의도같은데,
그렇게 하려면 지금 상황에서 고쳐야 할 점은
빠른대전을 해당시즌 경쟁전 마치면 돌릴수 있게하고
빠대 탈주시 소량의 경쟁전 점수 10점 정도는 깎여야 한다고 봅니다.
거기에다 게임찾기 대기시간 패널티도 둠으로써 패작예방.
그게 싫거나 2-2-2 자체가 싫으면 아케이드가서 클래식 빠른대전 하면 되는거고요.
(2-2-2 싫어 빼애앸! 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감;; 클래식 빠대나 할것이지.)
유저들이 블리자드의 의도를 이해하고 빠대에 대한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필자는 빠대에서 사람이 나가고 다시 안들어 오는 것에서 마치 경쟁전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경쟁에서 탈주하고나면 다른 유저가 들어올 수 없는 모습과 흡사.
빠대가 2-2-2 고정도 되어서 경쟁전 연습용으로 쓸수 있지만 아무런 어떠한 포인트 감점없이 나갈 수 있다는 건 블리자드가 빠대를 경쟁과 비슷하게 만드는데에서 실수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른대전과 경쟁전의 차이는 ‘승패로 인한 점수변화와 경쟁포인트의 유무’ 만 되어야 할것입니다.(개인적으로 그렇게 되어야 게임의 질이 좋아진다고 생각함.)
일단 탈주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대표적으로 엄크가 있지만, 나는 빡겜하는데 쟤는 빠대라고 즐겜하고 지게 되네 이런떄가 있죠.
기존의 빠대에서 사람들의 충돌이 있는 이유는 즐겜빠대를하는 유저와 진짜 게임다운 연습을 하고싶은 유저가 섞여있었기 때문입니다.
빠른대전2-2-2, 클래식빠대 이렇게 두개가 있는 것은 빠대를 즐겜하고 싶은사람과 빠대도 경쟁 연습용으로 제대로 게임하고 싶은사람의 마찰이 줄어들어서 오히려 좋다고 봅니다.
(즐겜빠대유저는 클래식 빠대하고, 경쟁전 연습 빠대유저는 빠대하고 서로 하고싶은거 하면서 윈윈하는 참 모습.)-(하지만 현 상황은 간단하게 즐겜하러온 유저가 습관적으로 빠른대전을 기존의 빠른대전으로 생각하며 돌리거나 아케이드에 클래식 빠른대전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음. 그에 대한 해결방안은 마지막 문단 요약에 정리.)
남은 건 2-2-2 빠대 매칭시간인데 이건 제대로 게임하는데에 시간을 좀더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제대로된 게임연습을 하고싶은 사람이 많으면 빨리잡히는거고 아니면 반대고.)
<요약>마지막으로 제가 건의할 사항은 블리자드 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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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대전’ 을 ‘일반대전’ 으로, ‘클래식 빠른대전’ 을 ‘빠른대전’ 으로 호칭을 바꾸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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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전 도중 탈주시 모든 포지션의 소량의 경쟁점수 10점 정도씩 감점과 동시에 게임찾기 대기시간 제재를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제조건 : 경쟁전 모든 포지션의 배치고사를 완료해야 일반대전 실행이 가능하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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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탈주하면 나머지 포지션들이 고생하기 때문)만약 일반대전 도중 탈주시 모든 포지션의 경쟁점수를 감점시키는것이 심하다고 생각되시면 일반대전때 선택한 포지션의 경쟁전 점수를 감점시키게 하기 위하여 각 포지션별 경쟁전 배치고사가 끝나야 각 포지션별 일반대전 실행 가능하도록 만들어서 경쟁전 배치고사 딜러 포지션만 5판 이상 치뤘다면 일반대전 딜러 포지션만 실행 가능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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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화면 - 플레이 - [빠른대전/아케이드/일반대전/경쟁전/게임탐색기]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나서 메뉴얼이 이렇게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
팀원 탈주시 역할변경 가능.
2.&3. 대용으로
경쟁전 배치고사를 완료하기전에는
일반대전 탈주시 가상의 마이너스 점수를 탈주시마다 누적 해 두었다가 만약 경쟁전 점수가 정해지게 되면 거기에서 감점되는 시스템. 그 후로는 일반대전 탈주시 경쟁전 점수 바로 감점. & 매칭대기시간 제재.
or
경쟁전 점수 감점없이 짧지않은 매칭대기시간으로 제재(대기시간은 일반대전찾기를 누른 순간부터만 흘러가게. 일반대전 찾지않고 그냥 켜놓거나 다른 모드를 하면서 기다리거나 바로 껐다가 날이 지나서 접속해도 대기시간은 존재하게끔.)
도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