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스타2 협동전 테란 신 사령관 예측

으음… 왠지 모르겠지만
저는 후보가 2명 정도로 압축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첫번째는 발레리안 멩스크
두번째는 워필드 장군
이렇게 될 것이라고 보는데
왜 이렇게 생각하냐면
2명 모두 각각 차별화된 컨셉을 가지고 나온다고 가정하면 상당히 괜찮은 형태로 나올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발레리안 쪽은 완전 스카이냐 지상+공중 혼합형 특화이냐가 관건이겠고.
워필드 쪽은 정예 200이냐 일반 200이냐로 나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정예 200 일 경우 인구수는 대체적으로 높지만 스펙이 좀 더 좋은 영웅급 스펙의 정예 유닛을 생산할 수 있고
일반 200의 경우 다른 테란 사령관들과 다른 스펙을 가진 정예병급 스펙의 유닛을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구성가능하다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죠.
근데 만약 이걸 또 케빈 동이 100 인구수 제한으로 내버린다면 이런 예상은 씨알도 안 먹힐거라는 게 함정이겠지만
(…)
발레리안 쪽으로 다시 돌아가자면
발레리안은 기본적으로 인구수 100~150 사이에서 자유롭게 공중 유닛을 편대식으로 구성하여 생산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상 병력도 들어가 있다면 그 쪽은 수송선에 태워진 상태로 배치가 되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타이커스처럼 특정 영웅들이 제한적으로나마 생산이 되는 형태로 구성될수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망령 영웅, 발키리 영웅, 배틀 크루저 영웅 이런 식으로)
그렇게 되면 스카이 테란 컨셉은 확실하게 지켜지는 셈이니 이상한 건 아니지만…
약간 불만이 있을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의견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