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스크는 머리가 좋은게 분명하다

1.집단 동원 체계를 만듬
집단 동원 체계로 인해 보잘것 없는 테란이 외계의 침공에서도 버틸 수 있었으며 공유에서 정규군이 박살난 상황에서도 테란이 공허에서 메인 탱커 역할이 가능

2.언론 통제, 중앙 집권으로 인해 결정에 드는 시간 최소화, 시의적절한 통제 정치.
물론 대부분은 언론 통제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외계의 침공으로 국가 수준이 아니라 종족 전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언론 통제를 사용하는 것은 상당히 합리적인 일임. 오늘 결정을 못내리면 내일 전멸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여러명의 의견을 다 듣게 되면 결정할 것도 못내림. 따라서 합리적 결정이었음. 일안하면 찍어누르는 것도 전시 한정으로 생각한다면 합리적 결정. 자날 맨 처음 임무때 민간인 하나가 튀는데 생각해보면 자치령은 전시상황이었음. 그 민간인은 보호는 받으려고 하면서 탄환을 만들어줄 생각은 없었다는 거지. 전시라서 물자는 항상 부족할테고. 그걸 다 감안하면 상당히 합리적임. 걔가 튀면 걔만 뒤지는 것도 아닌데 튀면 쏴야지. 거기에 혁명이 끝났다고 해도 기득권 계층들은 많았을텐데 만만한 상대가 아닌 그들을 통제 성공했다는 점에서 맹스크의 머리는 최소 현직 정치인 이상임.

3.군사기술 발전
비밀 기지 임무도 그렇고 카스타나도 그렇고 기술을 등한시하지 않았음. 무기 개발 기간을 생각했을 때 노바 임무에서 나오는 기술들도 최소 맹스크 제위 기간때 연구된 산물임. 따라서 현재 테란이 싸울 수 있는 원동력은 맹스크에서 나왔음

4.인재발굴
노바 등용자:맹스크
워필드 등용자:맹스크
라이글 등용자:맹스크
짐레도 이전엔 맹스크한테 등용됐었고 고위직까지 올라갔었음 인재 발굴력 하난 끝내줌 사용법은 모르겠는데

짐레이너는 무력 반정부 시위단체 수장밖에 더될까?
사회 체계 불만이 있으면 정계 진출해서 정상적으로 불만 표출해야하는데,
반정부 성향 사람들 선동해서 무기 쥐어주고는 뜬금없이 차행성 끌고가서 자기 여친구하는데 이용해먹었지.

케리건은 개인적인 원한으로 원시저그돼서 코랄침공한건데 거기에 발레리안이 그냥 얻어걸려서 황제 된거고.
여기서 졸렬킹 레이너 부하 멧 호너 거들었다고 제독자리 던져주는데 히페리온 이랑 거대괴수 크기비교짤을 보면 그 조그만 장난감에서 도와줘 봐야 케리건이 다했다는걸 알 수 있음.

그렇지만 맹스크님이야 말로 테란 내 다른 세력과 저그, 프로토스의 외세에도 굴하지 않고 교모한 책략으로 자치령을 수립한 진정한 황제님이야.

테란엔 인재가 없다.

졸렬킹 레이너 멧호너는 말할것도 없고, 어부지리 발레리안 황제는 아빠가 아크튜러스라는거 빼면 아무것도없어. 오히려 젊을때 나루드한테 이용당한 호구.

메카저그 군단을 만들수 있는 스탯먼은 슬레인에 버리고왔지.
스완은 구형 퇴역장비들이나 몰고다니는데, 켐페인에서도 스완은 돈주면 강화장비 달아주는게 다였어. 돈주면 좋은거 쓰는건 누구나 다 하는데 스탯먼은 저그 샘플 토스 샘플 연구해서 새상어 없는 신기술을 적용해주던 애였다구…

천재과학자 라이글이랑 노바는 눈맞아서 도망가버렸고…

맹황제님은 테란의 사마의라고 할 수 있지… 그런데죽었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