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는 개소리 거르고 프로급에서 벨런스패치하는것이 맞음

현제 테란이 너무 안좋고 모든면에서… 토스는 저그 땅굴 군숙 막는것 자체가 곤란한 수준…
벨런스 측면에서 현행을 유지하되 테란에게 탱료선 다시 부활시키고 토스에게는 모선 스킬 자날때의 소용돌이 다시 추가시키고 저그는 초반 위력을 올려주기위해 대군주 드랍업을 다시 진화장으로 돌리는것이 좋을듯함. 그리고땅굴 나가는속도는 현행되로하되 들어가는속도를 늘리는쪽으로 너프하는것이 좋을것이라고 생각됨. 이유는 다름아니라 바퀴나 히드라 저글링등 기습공격을하면 굳이 회피기동 할필요없는데 군단숙주는 땅굴뚫고 알뱉고 바로 땅굴로 들어가야하는 단점이있기때문임. 벨런스 측면에서 땅굴 군숙 자체가문제라는 뜻임. 아니면 군단숙주 가격을 올리거나 체력을 반토막 수준으로 줄여서 대응가능하게 해야함. 군단숙주 너무강력하고 피통도 준수해서 토스상대로 너무 강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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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블리자드가 유저의견 개소리든 제대로 들은적이있나 ㅋ 스2는 어짜피 게임 속도때문에 망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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ㅛ모선 소용돌이는 괜찮은데…

탱료선 롤백은 아니라봄;

대신에 탱료선 없앨때 대신 탱크 화력 버프받았잖수

프로급에 밸런스 맞추는 게 맞다고요? 전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마가 상위 200명이고 거기서 또 거른 개 씹 고인물이 프로게이머들인데, 그 극소수에 맞게 밸런스를 최적화 시키라고요? 저는 양민들에 맞게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고요?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해서입니다. 신규 유저들을 최대한 배려해 주어야 신규 유저 유입이 가능할 겁니다. 신규 유저들은 양민 축에 낄 것이고 양민들을 위한 패치를 해주는 건 신규 유저들을 위한 패치를 해주는 것과 같은 얘기이기 때문입니다. 왜 이 당연한 얘기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양민 기준으로 봤을 때 지금 밸런스 문제는 프저전은 제가 테란 유저라서 잘 모르겠고, 테프전은 폭풍함 짤짤이. 테저전은 메카닉이 오히려 좀 문제가 되는 것 같네요. 아마추어들은 메카닉 하드 카운터인 땅굴 군숙 운용과 감염충의 마법 활용도가 딸리니까요.
근데 위에 밸런스 문제는 모두 즐겜에 심각한 지장 요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심각한 문제는 윗분이 말했듯이 게임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겁니다. 프로게이머들도 업글 까먹고 안 누르고 생산 실수, 치명적인 유닛 컨트롤 실수를 할 정도면 말 다한 것 아닙니까? 게임 속도를 낮춰야 합니다.
글고 패치는 양민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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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이말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게 맞죠 평준화가 되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브론즈,실버,골드 눈에서도 분명히
티어가 낮고 손속도가 느리기에
특정 단일유닛에게 취약한 상황을 많이 겪을수도 있죠
더더욱 벨런스를 맞추는데 좋은 의견이 될 수 잇습니다.

단적인 예로 고수분들은 예언자를 실력으로 대체할수 있기에 실드쳤는데
저티어들은 예언자 실드를 칠래야 칠수가 없었죠

물론 전 지금의 예언자는 테란 일꾼에게 상당히
데미지를 주기 힘들기에 롤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고위티어분들은 모르겠지만
저티어는 테란천하입니다.

물론 여태까지 공허넘어오는 내내 테란이
제일 힘든 종족이었기에 지금의 이 분위기는
저도 긍정하지만 말입니다.

그 말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너무 청정수이셔서 밸런스 조정 피드백을 왜 프로게이머들에게 받는지 이유 조차도 전혀 모르시는 것 같은데, 스타2가 밸런스 조정 피드백을 프로게이머들에게 받는 이유는 프로게이머들만 좋으라고 게임이 고여서 석유가 되라고 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밸런스 조정 피드백을 프로게이머들에게 맡기지 않으면 게임이 망하기 때문에 게임을 살리기 위해서 프로게이머들에게 맡기는거에요. 이게 현실이고 이게 팩트입니다.

몽몽이님께는 불편한 현실이 될 수 있겠지만 밸런스 조정으로 인해 게임이 어떻게 될지 제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프로게이머들이기 때문입니다. 저티어유저들은 몰라서 가늠조차 못해요. 이게 팩트입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볼까요? 예를 들어 점막종양과 애벌레 생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죠. 스타2의 저그는 괴랄같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종족입니다. 왠만한 유저들이 청정수에게 비추하거나 말릴 정도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종족입니다. 점막종양과 애벌래생성 때문에요. 이게 저티어유저들에게 저그를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는 이유로 점막종양과 애벌래생성을 모두 자동으로 조정하면 앞으로 모든 경기는 저그만 이기게 되고 테란과 프로토스는 절대적으로 단 1승도 못거두게 됩니다.

또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바이오닉 테란 유저들에게 있어서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유닛 중에 하나가 저그의 맹독충입니다. 맹독충 때문에 저티어 테란 유저들이 게임을 못한다는 이유로 맹독충 없어지면 저그는 테란을 절대적으로 못이기게 됩니다. 모든 프로경기에서 저그가 테란을 절대적으로 이기기가 불가능해집니다.

참 뭐같으시겠지만 이게 스타2의 현실이에요. 저티어 유저들에게 있어서 힘들다고 여겨지는 요소들을 하나둘씩 저티어유저들에게 편하게 밸런스 조정이 되면 밸런스 조정이 엄청나게 괴랄하게 기울어져서 프로경기를 절대로 치룰 수가 없을 지경이 됩니다. 그래서 밸런스 조정을 프로게이머들에게 맡기는 겁니다.

밸런스는 프로게이머들에 몇 주 동안 기나긴 시간의 피드백으로 인해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는 결과가 나옵니다. 왜냐면 저티어 유저들은 밸런스 조정의 영향으로 게임이 어떻게 바뀌는지 잘 모릅니다. 저티어 유저들을 비하하는게 아닙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만년실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저티여 유저입니다. (스타2는 0승 5연패해도 실버로 배치되기 때문에 사실상 브론즈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도 대규모 밸런스조정할 때마다 게임이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어서 프로게이머들 방송 뒤져보기 바쁩니다.

스타2 대격편 패치를 할 때마다 저티어 유저들은 게임이 어떻게 바뀌는지 알 수 없어서 프로게이머 방송을 통해 패치로 인해 게임이 어떻게 바뀌는지 프로게이머들에게 배우느라 난리통이 되는게 지금 스타2 밸런스 판의 현실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스타2의 밸런스패치는 심하면 있었던 유닛 자체를 없애버리거나 유닛 역할을 바꿔버리거나 없는 건물을 새로 만들 정도로 운영자들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만들어버립니다. 극단적인 예로 모선핵이 없어지고 보호막충전소라는 건물이 대전에서 새로 추가되었던 적이 있었고 사이클론이라는 유닛도 공격방식과 체력 모두 완전히 새 유닛으로 바뀌어버린 게 그 예입니다.

이렇게 게임이 갑자기 확 바뀌면 저티어유저들은 혼란스러워서 게임이 어떻게 바뀌는지 알 수가 없어요. 이럴 때마다 게임이 어떻게 바뀌는지 제일 정확하게 아는 사람들이 프로게이머들입니다.

스타2에서 프로게이머들 만큼이나 밸런스에 양심적인 사람들이 없습니다. 밸런스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그냥 자기가 상대하기 쉽지 않은 전략이라는 이유로 버프나 너프를 부르짖는 사람들이 오히려 저티어유저들입니다. 하지만 프로게이머들은 게임에 대해 정확하게 잘 알고 있는데다 밸런스가 엉망이면 게임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제일 민감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아무리 자기 종족에게 불리해지는 패치를 한다 하더라도 양심을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다른 글을 보니까 스타2를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신 분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스타2가 인기가 많지 않은게 사실이긴 하지만 우리나라만 벗어나면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건재한 RTS게임이 스타2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스타2가 잘 살아있는 이유는 프로게이머들이 밸런스 피드백을 할 때 양심을 잘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몽몽이님이 말씀하신대로 저티어유저들에게 밸런스 조정을 맡기면 게임 진짜 망합니다^_^ 밸런스패치 후에 게임이 어떻게 바뀌는지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 게임의 미래를 맡기다니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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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티어 유저가 숫자가 많나요? 상위권 유저들이 숫자가 많나요? 저티어 유저들이 숫자가 많으니까 당연히 저티어 유저들에게 맞게 밸런스 패치를 하는게 맞죠.
근데 팩트는 저티어 유저에게 맞게 밸런스를 맞추든 극소수 프로들에게 맞게 밸런스를 맞추든 어느 쪽으로 패치하던 현 상황에서는 상호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군단숙주 너프? 저티어 유저들 군숙 아예 쓸 줄 모릅니다.
무감타 너프? 영향 없어요. 저티어 유저들 울링링같은 다른 조합 씁니다.
메카닉은 뭐 군숙 무감타랑 함께 너프하면…
테테전에서 메카닉을 아무도 안 쓰겠군요. 안그래도 전투자극제 버프되고 바이오닉 메타 된 이마당에. 이 점이 좀 쟁점이네요.
폭풍함은 뭐… 제가 잘못 말한 것 같네요… 이미 한 번 패치가 된 부분이니까… 테징징이었던것 같네요.
프저전에서는 모르겠는데 테저전 테프전에서 프로권에 맞춘 밸런스 조정은 하위 티어에 영향을 별로 안 줍니다. 군숙 너프 무감타 너프 하던가 말던가 간에 메카닉 너프 안하면 메카닉 하위티어에서 많이 쓰이겠죠.
저와 님의 의견 차이는 사실 알고 보면 별로 없지만 저는 일단은 다수 저티어 유저들에게 맞게 밸런스 조정하는게 맞다고 보는 거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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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축구를 즐기는 수많은 세계 평민들 기준으로
축구룰도 다 바꿔야겠네 ㅋㅋ

세계에서 축구즐기는 평범한사람이
프로축구선수들보다 많으니까 그치?

모든 스포츠룰 다바꿔야겠네 대회나온 사람들 기준으로
축적된 경기결과와 내용으로
룰을 정하고 개정하는데 잘못된거겠다 그치?

서울대는 왜 소수만가? 공부못하는애들이 훨씬 많은데?
개나소나 적당히 논리적인 머리가 있으면 다 보내주지 안그래? 진입장벽이 높은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야

서울대 보내줘도 안가고싶은사람도 있어
가고싶어도 능력이 안되서 못가는애들 겁나많지
개나소나 서울대가면 그게 지금 명성의 서울대냐?
잘하는애가 못하는애때문에 왜 피해를 봐야해?

스2도 하고싶고 잘하고싶어야 하는거고
쉽게할생각에 즐기기만하면서 게임은 잘하고싶다?
개논리라고 생각안하니?

스2도 하고싶고 잘하고싶어야 실력이늘지
가나다라도 모르는애가 한글이 어렵니 마니 그냥 말만되면 되지라는 식의 억지주장으로 들이밀면 한글도 다 뒤집을래?
기본은 갖추고 게임에 대한 개념은 잡고 밸런스를 논해도 논해야지 무슨…하고싶은 플레이 뽑고싶은 유닛뽑아놓고
개털렸다 사기다 하는것들이 무슨…

그리고 이미 대처법이나 상황에따른 타이밍, 해법이 다나와있는마당에 뭔 ㅁ1친소리를 줄줄하냐?

답이 있는 시험문제에 어렵다고 틀린답으로 답을 바꿀래?
이런 비상식적인 발언을 하는 머리통이 정상은 맞는지
의심해봐야하는거아냐?

답답하다 증말…ㅋ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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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논리로 치면 공무원시험에서 떨어지는 사람이 훨씬 더 많으니 100% 합격할 수 있게 시험을 쉽게 내야겠네요?

저티어 유저들에게 맞게 밸런스를 맞추든 프로들에게 맞추든 어떤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하시는데… 프로게이머들과 저티어유저들이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게 다릅니다. 저티어유저들은 그게 밸런스가 괜찮은건지도 모르고 특정 전술에 대해서 그냥 자기가 상대하기 까다롭다는 이유로 너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밸런스가 맞는건데도 불구하고 그냥 내가 어려우니까 밸런스가 안 맞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저티어유저들에게 밸런스 피드백을 맡기면 굉장히 위험하다는 겁니다. 그냥 게임을 즐기는 정도에 끝나는게 아니라 프로경기의 명운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공무원시험에 합격하는 사람이 극소수라는 이유로 공무원시험에 도전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합격할 수 있도록 공무원시험을 쉽게 내야 하는거 아니잖아요.

다른건 모르겠고 스타1만 하시다가 스타2로 오셔서 잘 모르시나본데 스타2의 테테전은 원래부터 이미 엽기전략으로 유명해지고 싶은 사람들 제외하고는 순수 매카닉을 아무도 안 씁니다. 트위치에서 활동하시는 슈퍼노바 라는 스트리머 분이 메카닉 장인 컨셉으로 잡고 유명해지셨는데 그런 경우가 아니면 다들 해병과 공성전차, 의료선, 밤까마귀를 베이스로 한 바카닉을 쓰지 프로경기에서도 순수 매카닉을 쓰는 선수도 아무도 없어요. 스타2의 테테전에서 순수 매카닉을 쓰는건 스타1의 테테전에서 매카닉을 아예 안 쓰는 것만큼이나 이상한 엽기전략 취급받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바카닉이 너무나도 두텁고 뿌리깊게 정석으로 자리가 잡혀서 아무도 순수 매카닉이 안 나오는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타2 운영진들은 테란 순수 매카닉 전략을 정말로 싫어합니다. 전 그게 느껴집니다. 그러니 순수 매카닉을 그렇게 하시고 싶으시면 스타1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밸런스 패치가 그렇게 원망스러우시면 프로경기를 원망하세요. 스타2의 밸런스 패치는 프로경기의 결과에 따라 이루어지고 프로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이루어집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해온게 문제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럴거고 뭉뭉이님을 포함한 일부 저티어유저들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스타2의 유저들도 이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몽몽이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든 자유지만 테테전에선 순수 매카닉이 구조적으로 나오기 힘들다는 점, 스타2의 밸런스 조정은 프로경기의 결과에 따라 이루어진 다는 점, 밸런스 조정은 프로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이루어진 다는 점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스타2에 이러한 시스템에 적응하시던가 아니면 스타1을 하시러 가던가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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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지금 쟁점 파악도 제대로 못하시고 끼어드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하고 공부는 똑같은 조건이 수행하는 사람한테 주어지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크래프트 타종전은 각자 다른 조건이 주어지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조건이 서로에게 얼마나 공평한지가 쟁점이 되는거곸ㅋㅋㅋㅋㅋㅋ
축구와 공부에서 밸런스를 왜 논해 한심한 인간앜ㅋㅋㅋㅋㅋ 축구는 내가 잘 모르는데 공부는 시스템 문제지 밸런스 문제가 아님.
나 지금 고3이고 3학년 1학기 끝나고 수시 원서 자소서 준비하고 있는데 내가 님보다 지금 교육 시스템 문제는 훨씬 더 잘 알음. 교육 문제는 또 얘기하자면 길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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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도 일단 공무원 시험 언급하시는 걸로 봐 제대로 쟁점 파악 못한 것 같고… 저티어 유저들 테시기 저사기 프사기 빼액 이러시는 분밖에 못 보신것 같은데 그건 프로들도 그러는 사람 많고 님도 프로필 보니까 실버이신데, 본인이 개념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개념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님도 저티어 유저시면서 어떤 빌드로 뚜까 맞으면 저티어 유저들은 싹 다 이 빌드 사기다 빼액 이러는 개념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님부터가 저티어 유저면서 존칭 붙여가면서 글 쓰시는 거 보니그런 개념 없는 사람이 아닌데? 저티어 유저들이라고 다 안 그래요.
그리고 전 순수 메카닉이 안나오는 것에 대한 불만을 표한 적도 없는데 왜 언급하시는지 모르시겠네요.
글고 스타1은 걍 인공만 몇 판 돌린게 전부예요. 도데체 왜 확실하지도 않은 어림짐작 가지고 제가 그것에 대해 불만을 품은 것처럼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전 밸패 원망한 적 없는데요? 지금 누가 봐도 저티어는 테란이 좋은 메타이고 저는 저티어인데 테란 유저인 제가 불만을 왜 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개념없는 저티어 유저들에게 밸런스 피드백을 맞기자는 게 아니라, 저티어 유저들 경기를 다른 사람이나 프로그램으로 분석하게끔 하면 되는 간단한 문제를… 일단 현재로써는 저티어 유저 경기는 데이터가 너무 막대해서 저티어 유저들에게 맞게 밸런스 패치해 줄 방법이 없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적은 양의 데이터인 프로 경기를 보고 밸패를 하는 거라고 생각하지, 극소수 프로 경기 데이터만으로 밸패를 하는 게 최선책은 아니라고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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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써는 저티어 유저들 경기의 막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는게 불가능하기에 프로들에게 맞게 밸패를 하는 게 맞으나, 그 패치로 저티어 유저들이 손해를 봐서는 안 됩니다. 그 때문에 저티어 유저들의 피드백도 필요한건데 블리자드가 거의 사오정 급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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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이 비유로 해줘도 못 알아듣는 것 같으시니 제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만약 하위 티어로 밸런스를 만들게 되면 어떻게 될 것 같으신가요?
모든 대회 선수들은 한 종족으로 통일될 것입니다.
신규 유저들을 배려한다고 하셨는데 이러면 신규가 유입이 될까요? 아니죠
대회에서는 한 종족만 나와서 스토리도 없고 선수 응원이 아니라 ~~종족 사기 이런 말만 하겠고요
하위 티어에서만 밸런스가 맞으면 상위에서 약한 종족이 게임을 많이 하겠어요?
게임하려는 사람도 제일 강한 종족만 파서 상위 가려고 하겠죠
이런 게임이 신규 유입이 된다? 잘못 생각하신 것 같네요
저도 '쟁점 파악’을 못한 건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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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는 밸런스 패치로 저티어 유저들이 피해볼 만큼 밸런스 패치를 대충하는 게임도 아니요, 자기들이 무조건 옳다는 식으로 밸런스 패치를 하는 게임도 아닙니다.

스타2에서 밸런스 패치 한 번 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모르죠? 수 개월이 걸립니다. 밸런스 패치 공지가 뜬 뒤로 그 패치를 수정하고 또 수정해서 실제로 적용될 때까지 거의 반년 넘게 걸립니다. 그렇게 스타2의 밸런스 패치는 매우 신중하게 이루어집니다. 프로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받아서 수정하고나서 그게 어떻게 되는지 테스트 서버 열어서 수 개월을 또 지켜보고 문제가 있으면 또 다시 수정해서 또 다시 지켜보고 이런 식으로 하기 때문에 공지 띄워놓고 실제 패치에 적용되기까지 일주일도 걸리지 않는 타 게임들에 비해서 스타2는 공지 띄워놓고 그 패치가 실제로 패치로 이루어지는 시간이 수 개월에서 반년이 걸립니다.

이렇게 엄청난 오랜 시간동안 피드백을 받기 때문에 모두가 대체로 만족하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고 지금까지도 밸런스가 잘 유지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러한 결과로 저티어유저들에게만 손해가 가는 결과도 전혀 없고 님과 같은 극소수 빼고 대부분이 패치에 만족하며 게임을 하고 있고 이러한 시스템에 아무런 불만없이 게임을 잘 하고 있습니다.

지금 뭉뭉이님은 다른 사람들 생각하기에 자신 혼자서 게임에 잘 적응안되시는 걸 가지고 불평하는 걸로 생각할 수도 있는 말씀을 계속 우기시고 계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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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티어 유저들에게 맞는 패치랑 프로들에게 맞는 패치랑 상호 영향을 거의 안 준다고 위에 써놨는데 제발 ㅋㅋㅋㅋㅋㅋㅋ

난 밸패에 불만 없다고 말했잖아 답답아. 저티어 유저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게 맞다는 거지. 계속 이 분은 내가 밸패에 불만 있다는 식으로 얘기하시네. 난독증 있으세요?

저티어 유저들을 중심으로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지는건 공무원시험을 모두 다 합격할 수 있도록 쉽게 내야된다는 말이랑 똑같다고요. 아니, 게임 밸런스는 게임을 전문가 수준으로 잘 아는 사람들이 건드려야지 무슨 게임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맡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밸패 불만 있는 다른 사람들 엄청 많은데 그 분들 님같은 블리자드 빠돌이보면 극대노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람들 문제 삼는 건
7575 기낭갑피
530 전순
팀전 밸런스
등등
난 여기 불만 없으니 다른 사람들에게 따지셈

님같은 사람 말고도 하는 사람은 많아요. 유독 한국만 인기가 별로 높지 않아서 그렇지 이 게임은 세계인이 즐기는 게임이고 몽몽이님같은 사람 하나 없다고 망할 게임도 아니에요. RTS게임 중에서는 한국만 빼고 거의 유일하게 건재하고 제대로 잘 굴려가는 게임이에요.

사람이 빠질대로 많아서 석유만 남았다? 님 혼자만의 착각이고요. 당장 트위치가서 starcraft2를 쳐보세요. 얼마나 많은 세계인들이 이 게임을 방송하는지…ㅋㅋㅋㅋ

다르다고요.
글고 저티어 유저에게 밸런스 피드백을 맞기자는 게 아니라 저티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요.
공무원 시험은 똑같은 조건이 주어지고 스타2 타종전은 다른 조건이 주어진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