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스터 초기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고쳐지지않을 것들

올해 7월이면 리마스터가 발매된지 약 3년 째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블리자드가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던 패치나 리마스터 출범부터 지금까지 고쳐지지 않았던 것들을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1. 클랜 시스템의 부재.
  2. 인게임내 욕설 필터 시스템 및 채팅차단 시스템 부재.
  3. 팀플레더(무한이나 헌터)의 레더 시스탬 부재.
  4. 각 종 핵(미네랄 핵, 일꾼 무한생성 핵 등)사용 방치.
  5. 잦은 서버 불안정화.
  6. 쓸데없는 패치 들 (팀플에서 종족선택 시스템같은)의 남발.
  7. 전적 검색사이트인 스타로그 사이트 운영촉구.
  8. 팀플 시 동맹푸는 시스템 삭제요구.
  9. 접속시 나타나는 체널창에 욕설 및 어그로 방치.
  10. 레더게임시 제 점수대가 아닌 낮은 점수대로 일부러 내려와서 하는 양학 방치.

스타크래프트는 발매된지 20년이 넘은 게임이고 그 정신을 이어받은 리마스터는 HD로 발매된지 3년이 지난 게임입니다. 하지만 리마스터라는 이름에 걸맞지않은 전작보다 훨씬 구려진 서비스는 블리자드의 오랜 팬인 저조차 등 돌리게하네요.
기존의 피시섭이나 브레인서버보다 못한 서비스를 보여주면 어쩌자는건가요?
이 글에서 언급했던 10가지의 문제점들은 와고나 일반 토론장에서 수 없이 이야기되는 주제들입니다. 유저들은 솔직히 벨런스 패치 나 UI 재 정비 등 거창한 패치들은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들은 베틀넷 앱에 뜨는 ‘슬기로운 스타생활’,‘스타 다큐멘터리’ 이런 콘텐츠들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유저분들이 일반 토론장이나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원했던 패치부터 우선적으로 해주길 바랍니다. 어차피 해줄거 같지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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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리마스터 수익이 안나오니깐 그냥 망해도 상관없다라고 블리자드 운영진이 방치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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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욕설은 진짜… 제재 시스템이 전혀 없으니 욕설 수위가 다른 게임들하고 비할 바가 못 될 정도로 심해요. 게임을 하면 이기든 지든 상관없이 욕설이 무조건 보이니 기분이 나빠져서 게임을 하고싶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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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w런처나 피씨서버 쓰던 시절이 훨씬 좋아보이네요.(레더 시스템이나 유닛 리마스터 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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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이 한국에만 살아있어서 어찌보면 신경안쓰는게 당연할수도… 그마저도 점점 줄고 있는 추세니 블리자드에서 궂이 다양한 패치를 해줄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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