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이면 리마스터가 발매된지 약 3년 째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블리자드가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던 패치나 리마스터 출범부터 지금까지 고쳐지지 않았던 것들을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 클랜 시스템의 부재.
- 인게임내 욕설 필터 시스템 및 채팅차단 시스템 부재.
- 팀플레더(무한이나 헌터)의 레더 시스탬 부재.
- 각 종 핵(미네랄 핵, 일꾼 무한생성 핵 등)사용 방치.
- 잦은 서버 불안정화.
- 쓸데없는 패치 들 (팀플에서 종족선택 시스템같은)의 남발.
- 전적 검색사이트인 스타로그 사이트 운영촉구.
- 팀플 시 동맹푸는 시스템 삭제요구.
- 접속시 나타나는 체널창에 욕설 및 어그로 방치.
- 레더게임시 제 점수대가 아닌 낮은 점수대로 일부러 내려와서 하는 양학 방치.
스타크래프트는 발매된지 20년이 넘은 게임이고 그 정신을 이어받은 리마스터는 HD로 발매된지 3년이 지난 게임입니다. 하지만 리마스터라는 이름에 걸맞지않은 전작보다 훨씬 구려진 서비스는 블리자드의 오랜 팬인 저조차 등 돌리게하네요.
기존의 피시섭이나 브레인서버보다 못한 서비스를 보여주면 어쩌자는건가요?
이 글에서 언급했던 10가지의 문제점들은 와고나 일반 토론장에서 수 없이 이야기되는 주제들입니다. 유저들은 솔직히 벨런스 패치 나 UI 재 정비 등 거창한 패치들은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들은 베틀넷 앱에 뜨는 ‘슬기로운 스타생활’,‘스타 다큐멘터리’ 이런 콘텐츠들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유저분들이 일반 토론장이나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원했던 패치부터 우선적으로 해주길 바랍니다. 어차피 해줄거 같지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