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피 얼라이언스] 와린이들
’흑인농노’님을 칭찬합니다.
전 롤플레잉 장르를 많이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메이플 이후 이 게임이 두번째네요. )
와린이답게 요소요소 막히는 부분이 있었지만 찾고 또 찾고 작은 성취감도 느끼며 나름 아제로스의 모험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어느덧 만렙! 나름 자부심을 갖고 4대 인던을 마치고 난 저에게 '화심 레이드’는 정말 또 다른 도전이고 즐거움이었습니다.
그 무렵, 농노님은 지식을 한단계 나아가 낮은 레벨의 유저분들과 나누고 있더군요. 많은 질문에도 친절히 답해주는 모습과 낮은 레벨 유저분들의 성장을 본인의 일처럼 기뻐하는 모습에 저도 조금 감동을 받아 이렇게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리더로서의 모습보다 친근하게 마치 친구처럼 다가오는 그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모든 와우 유저분들과 또 '와린이들’길드원 분들 모두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