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일반 서버 하나만 오픈하는 게 실화입니까?

일반 서버 하나만 열면 선택권이 전혀 없습니다.

클래식 기다리는 유저들이나 실제 게임했던 유저들도 쟁섭에서 했던 유저들 수가 월등히 많았습니다.

저 역시 클래식 테스트 서버를 해보고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필드쟁과 느리게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요.

일반 서버라면 클래식을 아예 안 하게 되겠네요. 아마 클래식을 기다렸던 절반 이상의 유저도 일반 서버만 열린다면 아예 클래식을 하지 않을 거라 보입니다.

현재 인벤 게시판이나 여러 반응들을 보면 디아블로 이모탈 발표했을 때 느낌의 반응들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블리자드 게임을 참 좋아하고 재밌게 즐기고 있지만, 요새 블리자드에서 내리는 결정들이 정말 유저들을 생각하고 하는 결정인지 많이 안타까울 때가 있네요.

북미에도 있는 클래식 전쟁서버 게시판이 왜 국내에는 열리지 않는 것인지, 다시 한 번 숙고해서 일반 서버 하나 전쟁 서버 하나를 고르게 오픈하고, 유저들에게 선택권을 주시면 좋겠네요.

일반 서버 하나만 나온다면 클래식과는 안녕일 것 같습니다. 솔직히 격아도 어느정도 정으로 하고 있긴 한데 이런 식의 실망스러운 결정들이 계속 나온다면 이것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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