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심플한 의견입니다.
와우클래식이 돌풍을 일으키며 흥하고있습니다.
그 와중에 많은 유저들이 와우 클래식의 미래를 벌써부터 걱정하고있습니다.
컨텐츠 업데이트가 없는 온라인게임은 죽은 게임이라는 생각 때문이라고 추측합니다.
그러나 그점을 놔두고 저는 다른점에 주목을 해보았습니다.
우리가 패키지 게임을 할때는 그 게임의 엔딩을 보기위해 플레이 합니다.
하지만 온라인게임의 특성상 온라인게임엔 엔딩이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그런점에서 와우 클래식은 이미 정해진 엔딩이 있는게임입니다. 어쩌면
온라인 게임의 역사상 처음있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는 컨텐츠 측면에서 와우 클래식은 낙스에서 끝나야 하며
만약 불타는 성전 클래식이 나온다면, 확장팩이아니라 다른독립서버로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리로 끝내고 경험치로 레벨을 풀어서
1인 cd 게임 만들면 스타보다 흥할듯
불타는성전도 마찬가지
리치왕도 물론 다흥할듯
확장팩은 계속발전을 하겠지요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오리지널과 그 이후 확장팩 시리즈들의 전반적인 시스템 구성 및 밸런스가 완벽히 차별화 되어 있는 전혀 다른 게임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게임 구성과 밸런스를 만족하는 입장에서 오리지널만의 색깔이 사라지는 것은 반갑지도 원하지도 않습니다. 15년만에 복귀했던 궁극적인 이유도 이것이기 때문이죠
저도 찬성합니다. 개별적인 위상을 만들어 멀티플레이 할 수 있는 패키지 게임으로 만들어서 팔면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천천히 플레이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처음부터 다시 키우라는 말씀이신지요? 이부분에 반대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여기서 말한다고 달라질지는 모르지만, 기존 서버에서 계속 이어지는 것이 어떤지 1섭때문만은 아니라, 지금 정들여 키운것들이 다 물거품되는건? 칭호 대장군 찍으신분들은? 모두 불성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면? 클래식에 남고 싶어하시는 분들보다, 불성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는 분도 많고, 기존 서버를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가고, 클래식 서버를 따로 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독립된서버로 캐릭을 복사해서 이동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