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규모 IP밴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블리자드에서는 결국 이렇다 할 해결책도 내놓지 못한 채 2주가 지나 어영부영 마무리 됐죠. 올라왔던 공지도, 업데이트가 있으면 알려준다더니 말도 없이 사라졌군요. 이 사태가 있은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불규칙한 렐름 다운과 다시 발생한 대기열, 그리고 게임 렉까지.
게임 이외에도 많은 분야에서 한국 사람들은 기업의 봉이라 불린다면서요. 다른 나라에서는 다 해주는 서비스도 한국은 제외. 가격도 한국은 더 높게 책정.
블리자드도 마찬가지입니까? 북미서버는 렐름 다운이니, 대기열이니 하는 서버 문제가 없다면서요. 최소한의 모니터링은 하실 것 아닙니까. 이 문제로 얼마나 많은 유저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이 글을 읽으시는 아니, 읽으신다면 고객 대응팀이든 기술 지원팀이든 이 문제를 제발 상부에 보고하여 심도있게 다뤄질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랍니다. 당신도 다른 곳에선 한 명의 고객일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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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사태에 대해서 많은 분노를 표하고 싶었습니다. 이거 진짜 너무합니다. 돈받고 파는게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