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이션 도입 반대 및 새로운 제안

앞으로 영웅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말이 나오긴 하지만 아직 적은 영웅과 222가 도입된 시점부터 많은 문제(매칭, 메타고착화 등)가 야기되고 있습니다.
영웅은 제한적이고 포지션별로 2명씩 제한, 그런데 여기서 로테이션까지 도입된다면 제한에 제한이 추가돼 훨씬 더 적은 경우의 수가 나옵니다.
이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메타가 돌긴 하지만, 결국 매주마다 메타는 정해져있고 더 한정적인 픽으로 싸우는 답답한 상황이 연출될 것 같습니다.
영웅 한두명 줄어드는게 뭐 어때서?가 아닙니다.
한두명 줄어들때마다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조합은 한두가지가 아닌 훨씬 많은 수인 수십가지가 줄어듭니다.
차라리 시스템적으로 계속 손을 댈거라면 각 포지션별로 최소 1명씩 (33고정 방지. 그러나 게임의 유지성을 위해 힐은 최소 2명이 유지되도록 할 것), 최대 3명까지 선택 가능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33이 하고싶다면 상대팀과 실시간으로 합의 후 딜러 없이도 가능하게끔 하고요. (영웅 선택시간이 긴편이니까 그때 정해도 될 것 같아요)
또한, 경기 중 포지가 자유롭게 변경되도록 하는 것도 내심 바랍니다.
딜러 유저가 아님에도 딜러를 하다 게임 말아먹는거 한두번이 아닙니다.
진짜 오버워치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글 남깁니다…

좋아요 3개

ㅎㅎㅎ 조합게임인데 픽을 강제한다는 것 부터가 게임의 본질을 흐리는건데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메타 만들때부터 게임은 쓰러져가는거에요.
수만가지 조합에서 수십가지 조합으로 줄였으니 ㅋㅋ
차라리 힐러도 딜러에 편입시키고
모든 케릭이 자가치료 갖는게 나을 겁니다.

222고정 때문에 매칭 시간을 잡아먹고 픽의 답답함도 느껴지는데 거기에다가 로테이션 도입을하면 더 답답해 지는 상황까지오고 그나마 있는 오버워치 유저들도 더떠날거 같고 솔직히 말하자면요 경쟁전도 17시즌이 제일 행복했어요 222고정 처음으로 나왔을때 아 괜찮네 하다가 그게 너무 지루하고 매칭 잡고 기다리는것도 지치고 예전처럼 그냥 바로바로 잡히게 해주시면 진짜 더 좋을거 같아서 그럽니다

저도 222는 도입때부터 반대하던 사람이지만 현재까지 지켜본 결과 5딜을 안해도 된다면서 222가 오히려 낫다는 분들이 아직 많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타협점으로 각 포지별 최소인원과 최대인원을 지정하면 어떨까싶네요.
캐릭터별 자가치료는 글쎄요.
그렇게되면 팀게임보다는 개인전에 가까운 팀게임이 될 것 같네요.
그냥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허허…

로테이션을 실시하면 자신이 잘하는 영웅이 벤이된다는 말이라고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죠 그렇게된다면 자신있는 영웅이 벤이되어 강제로 자신이 못하는 영웅을 하게되고 팀원에게 욕을먹게되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오버워치에 흥미를 잃게되어서 더이상 오버워치를 접하지 않게될겁니다 그런상황이 충분히 발생하게 되는데 불구하고 로테이션을 진행한다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