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바위 나락 60레벨 5명이서 모든 퀘스트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선술집에서 헐레이, 리블리, 팔란스까지 잡은 상태에서
드루이드(탱커) 60레벨 달표범님이 볼 일이 있다면서 토륨평판반납하는 곳으로
인간폼으로 이동을 하며 말을 걸러 이동하였고,
저도 토륨평판반납할 아이템이 있나 해서 따라갔습니다.
NPC와 대화 후 밖으로 나오는데, 드루이드 탱커는 표범폼으로 은신한 상태고
비전투였던 술꾼들이 갑자기 전투모드로 변경되면서 술꾼들 사이에 둘러 쌓여 죽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왜 비전투에서 전투모드로 변경되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죽고나서 1시간 후 정신을 가까스로 챙기고 일반대화 채팅로그를 보니
60레벨 도적 지존은신지존동우라는 유저가 고의적으로 훔치기를 사용해서 암살했습니다.
확실한 것은 도적이 고의적으로 암살을 한 부분이며,
드루이드 탱커도 만렙찍은지 얼마 안 된 상태인데 굳이 거기로 유인했다는 점이 공모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서버에서는 고의적트롤을 하게 되면 영업방해와 동일한 개념을 가지며 계정제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죽을 수 없는 부분에서 죽게 만들었던 탱커 드루이드와 도적 2명을 고의적 트롤로 간주하며, 계정정지를 요구합니다.
고의적 트롤을 한 캐릭터를 게임 내에 신고를 하고 싶어도
주변에 캐릭터가 없을 경우에는 신고 사유 고의적 방해 행위로
신고할 수가 없는데요.
고의적으로 트롤을 해버리고 도망가거나 은신을 하게 되면
고의적 방해 행위로 신고를 할 수가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신고 사유도 폭넓게 활성화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 60레벨 도적 지존은신지존동우 = 계정제제
- 60레벨 드루이드 달표범 = 계정제제
- 캐릭터 신고 폭넓은 활성화 (대화창 + 누구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