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블리자드는 예전의 블리자드가 아니다

현재 블리자드는 예전의 블리자드가 아니다.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다. 개선의지도 노력도 하지 않는다.
오랜 다이블로 유저들 보다도 게임에 애정이 없고 개선에 관심이 없다.
디아블로 레저렉션이라고 만든 것도 레거시를 엉성하게 따라하는 수준이며 그래픽 빼곤 퇴보했다.
온갖 버그들, 캐릭별 발란스도 엉망이고, 카우방도 바알릴방도 거의 없고, 디아런방만 조금 있는데, 그것도 모자이크신과 막피가 장악했다.
모처럼 예전 생각나서 다시 해보려고 했는데, 할 게 없다. 갈 곳이 없다. 이게 게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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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론 디아2 레저렉션은 디아4 출시전에 유저들의 여론을 좋게 하기 또는 시간을 끌기위해 잠시 출시하는 용도였을 뿐이라더군요.

현재 디아4는 나왔고, 본래 디아3가 있을 시절에도
클래식 디아2는 몇십년 넘게 없데이트였었죠.
레저렉션도 이제 그 절차가 되려나봅니다. 없데이트 마저 리마스터 할거 같군요.

끄덕끄덕.
그런데 솔직히 D4가 ㅠㅠ.
D2를 따라 다른 대륙을 했으면 차라리 디아 같은 느낌이 좋았을 것 같네요 ㅠㅠ

  • 아 그러고보니 본 D2가 이미 완성처리 한 까닭에 리메이크 버전인 레저렉션도 좀 어려운 것도 사실일 꺼에요.
    두번째로 D3도 좀 부진한 까닭에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던 것 같구요.
    세번째로 초반에 있던 테스터 운영진들이 아마 대거 인사이동 가능성도 적잖아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블리자드 인수 때문에도 많이 힘들었을꺼에요.
    이번엔 잘 하겠죠.
    D2 만큼 매력있는 것도 사실 크게 없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