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2레저렉션을 친구계정으로 하다가 그래도 오래해서 그런지 디아3이 낮더라고 나한테는. 스테미너 신경안써도 되서. 근데 하다보니 더 디아4가 기다려진다.
디아블로를 최초 1탄부터 해왔던 터라 솔직히 레저렉션은 처음부터 기대를 하진 않았었다. 구닥다리 PC에 아직 구버전 디아2가 있어서 배넷은 안되지만 구버전 느낌 그대로 가끔 하고 있었다보니 친구계정으로 해봤던 레저렉션에 대해 그닥 와닿는 게 없더란거…
새벽에 잠이 안와서 디아블로 스토리 1시간짜리 영상을 보고 잤는데 증말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디아4는 나중에 할인하든 말든 디아3처럼 바로 구매할거다.
정말 오래기다리게 했다. 운영자들아. 올해는 꼭 새로운 디아블로의 모습 볼 수 있게 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