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차이점은 너무 명확하게 갈리지 분위기도 고어하고 암울한 느낌이 강한게 1 ~ 2 였고 뭔가 발랄한 느낌이 들기 시작한게 디아 3 아닌가 화려함은 디아 3가 더 좋지만 타격감과 몰입감은 디아 2가 더 좋았고 근본적으로 지금의 디아 3는 뭔가 성취감이 없다는 느낌도 강하죠 일단 파밍 시스템 자체가 디아 2랑 비슷하지만 다른게 디아 2는 메피 / 디아방 /바알방 엔다/ 등등 파밍해야 되는 보스들도 다양했고 그리고 그에 맞는 최적의 공략 루트 등이 있는데 디아 3는 그냥 일균 / 대균 이거말고는 없고 재료 파밍이라고해서 큐브작 하는거 말고는 없는데 이게 특별한게 아니라 그냥 계속 돌리는 방식이고 또 캐릭들의 개성들도 별로 없는게 디아 2는 소서리스만 해도 블리 소서 파볼소서 첼라소서 등등 네크는 시폭 조폭 본넥 등등 다양하게 있었고 물론 정형화 되고 최적화 되지만 각각의 개성있는 캐릭들이 파밍하는데 시간적 차이는 있을뿐 크게 무리되는건 없죠 디아 3는 뭐랄까 만나는 캐릭들마다 탬세팅도 똑같고 운용방식도 같다 보니 느낌도 없고 솔로플레이를 해도 디아 2는 나름의 템을 먹는 재미나 나만의 개성있는 캐릭 활팔라딘 이라던가 그런식으로 쫌 변태짓 하면서 놀아도 헬방까지 깨는데 힘들긴해도 무리진 않았죠 근데 지금 디아 3는 대균 고단 돌려면 무조건 아이템셋팅을 강요한다고 할까 개성이 없음 그러니 고단 돌때도 보면 도는 사람만 돌고 일균 도는사람만 돌고 그냥 아무런 감흥도 없으니 마치 숙제하듯이 하는 느낌이라 지루한 감만 있죠 길게 썼는데 3줄 요약 해드림
- 디아 2 만큼 캐릭간의 다양한 탬세팅 개성이 없다.
- 파밍을 하는 재미가 현저히 떨어지고 일균 / 대균 /큐브작 을 강요한다.
- 분위기가 너무 캐주얼 해졌다 고어한 느낌은 없고 발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