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분노의 공격 위상을 상향좀 해주면 좋겠다.

이번 시즌 청지기가 생기면서 다들 불만들이 많으셨던걸로 아는데 솔직히 베타부터 지금까지 늑대무리 동료드루만 4번째 키우다보니 이번 청지기 처음부터 긍정적 이였습니다.

동료스킬에 큰 문제점

  1. 낮은 공격 속도
  2. 낮은 극대화 확률
  3. 좁은 범위
  4. 너무 적은 동료 숫자 (늑대3마리 덩굴 2개 까마귀 4마리)
  5. 강령처럼 공속과 극확이 플레이어의 30%가 동료에게 적용 되는건지 정확한 오피셜 설명도 없다는점
    체감상 그런거 없는거 같습니다… 최소한에 동료들에 스펙을 공개해주면 좋겠네요.

이러한 문제점들이 이번 궁극패시브 야수의 광란 버프와 청지기 지시석 효율로 15%+극대화 확률을 챙길 수 있게 되면서 아직 영원한 밤과 창시가 없지만 늑대무리 16렙 기준 야수의 광란 온 아드레날린 폭증 온 상태시 단일 지속딜이 평타 노크리 40만 크리 100만 딜이상 박히게 됬습니다. 아마 고유 지시석 얻으면 딜은 더 오를 예정 늑대는 3마리니까 2배만 더 오른다고 가정해도 초당 200~600만 딜은 뽑는거니까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시즌입니다. 하시는분 거의 없는 f티어 말석 빌드로는 감지덕지죠.

근데 솔직히 동료드루 키우다가 보면 인간폼이 강제화가 되는데 야수의 광란을 터트리려면 늑대폼(공속)2초 곰폼(데미지)2초 씩 유지 해야지 15초간 버프가 유지 되는데 지속시간 자체는 불만이 전혀 없습니다. 보스전에서도 미리 준비하고 싸우면 문제가 없으니
하지만 그 이전에 맵을 돌아다는 상황에서 버프 유지를 위해서 2초씩 총 4초의 시간을 계속 써가며 유지하고 진행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버프가 되어도 동료지속 피해만으로 맵핑이 원활하지 않으며 엑티브 스킬은 쿨타임이 있고 은총에서 얻는 무리의 지도자 효과도 플레이어의 직접 공격만이 발동을 시킬 수 있는 효과라서 자연스럽게 공격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연출 됩니다. 그리고 동료들과 가장 시너지가 나는 기술은 폭풍강타라고 생각하는데(평타기준) 급하게 평타를 쓰면 버프가 활성화 되기전에 인간폼이 되다보니 상당히 갑갑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그렇다고 칼날발톱 쳐부스기 같은 핵심 스킬을 기용하자니 진짜 어중간한 성능에 영력 부족 애초에 쓰는 위상의 수가 많다 못해 자리가 없어 못쓰는 상황이라 동료를 들러리로 쓸꺼 아니면 기용도 못합니다.

이번에 2.5초에서 2초를 버프해 준건 머 솔직히 큰차이 못 느끼겠습니다. 기다려야 한다는 점은 같으니까요.

그래서 생각한 점이 거친 분노의 공격 위상을 상향해 주시면 좋겠네요.

상향이 된다면 어떤식으로 되야 도움이 될지 생각해 봤습니다.

1.야수의 광란 효과를 플레이어가 못받는 대신 동료에게 상시 유지 됩니다.
2.야수의 광란이 이제 동료들에게도 효과가 적용되며, 곰형상 또는 늑대형상으로 변할시 즉시 효과가 적용됩니다. 변신이 풀리면 15초간 유지 됩니다.

이런식으로 버프좀 해주시면 좋겠네요. 진짜 맵핑할때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안그래도 없는 동료드루 유저가 더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복자 보드에는 동료관련 보드가 없습니다.
그나마 문양으로 황야와 지킴이가 있죠.
추가로 정복자 보드가 없다면 최소한 황야와 지킴이 조건부 능력에 동료 1마리를 추가 합니다 좀 넣어줍시다.
한곳이라도 좋으니 늑대 4마리 덩굴3개 큰까마귀 5마리 얼마나 좋을까요.

진짜 이런거 써도 보기나 할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동료드루가 뜨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