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설문조사 오면 적으려고 모았던 의견인데 짧게 적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디4의 가장 큰 재미는 스토리와 부가퀘스트 그리고 오픈월드를 탐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렙업하고 아이템 줍고 엔드컨텐츠 즐기는게 제일 재밌을 줄 알았는데 막상 하다보니 아니더군요.
특색있는 지역에서 부가퀘스트 하며 사냥하는게 지금까지 가장 재밌었습니다. (하드코어로 해도 재밌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맵을 3배 이상 키워주시길 바래봅니다.
지금도 만족하지만 지형과 스토리 그리고 사운드까지 더 자극적이어도 좋겠습니다. 분위기가 살짝 공포감이 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아블로1처럼)
빌드의 다양성과 아이템의 다양성도 시급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빌드를 추구하고 싶은데 특정 빌드만 최고가 되는 느낌은 정말 불쾌합니다.
보스는 좀 어려웠으면 좋겠고 그에따른 보상도 확실했으면 좋겠습니다.
선택적으로 선택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강요받는 건 싫습니다.
필드에서도 유니크를 특히 우버 유니크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던전이 너무 재미없습니다. 이번 시즌은 악던을 돌지 않았습니다. 던전마다 테마와 이벤트가 확실했으면 좋겠고 지형도 더 적극적으로 특별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