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시즌부터 나름 열심히 한 유저로서 디아4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것은 다행이나 아직도 유저 편의성 면에서 부족함이 많은 것 같아 적어봅니다… 뭐 무기고 시스템이 없는 점, 가방 및 보관함 개수가 부족한 것은 아직도 개선이 안되고 있고 개선할 생각이 있는건지 의심이 들긴 합니다…
하도 담금질 지적이 많이 나와서 지난 4시즌 보다 세세하게 구분한 건 좋은 취지이나 아직도 도적 같은 경우는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의 경우 담금질 도안 자체가 없어서 강령술사를 키운후 강령술사 캐릭으로 띄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음.
특히 너무 지나치게 랜덤으로 해 놓아서 최저 옵이 떠서 좀 더 좋은 옵션으로 바꾸려고 다시 시도하면 회수안에 아예 안나와서 힘들게 얻은 좋은 아이템을 버려야 하는 경우가 허다함, 그리고 어찌된게 어픽이 2,3개 있는 아이템일 수록 극대화 피해 같은 옵션 잘 안 나오고 나온다 하더라도 거의 최저 수준만 나옴. 물론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사람의 경우 계속 파밍하다보면 어픽템을 자주 먹고 극악의 확률을 뚫고 성공하지만 대다수 라이트 유저들은 그냥 포기하게 됨…
명품화 할때보면 500만 주화로 초기화를 할 수 있는데 왜 담금질엔 초기화가 없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됨.
마법부여의 경우 특히 목걸이 마부의 경우 너무 지나치게 나오는 경우의 수가 많음, 플리커 원소를 키우는데 극확,재감 목걸이를 운좋게 얻어서 한부위만 구현 숙련 띄우면 되는데 15억 주화이상을 써도 안나옴… 결국 좋은템 하나를 아예 못쓰게 되었음… 담금질 처럼 유저가 선택해서 스킬레벨을 올리는 마법 부여와 극확, 극피, 공속등을 올리는 마법 부여로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 이건 뭐 20여개가 넘는 것 중에서 랜덤으로 하나만 나오니 마법부여 하다가 아까운 시간과 재료, 주화만 주구장창 날리는 느낌…
명품화의 경우 초기화가 아닌 이전 시점으로 되돌리기 필요하다고 생각. 힘들게 군세 8단계 몇 바퀴를 돌고 니스 아이언 3천개를 얻어서 명품화 작업 하려 해도 특히 극대화 피해나 다른 곳을 강화 시키려 할 때 랜덤으로 다른곳에 나오면 지금 시스템에서는 초기화 밖에 답이 없는데 문제는 12강 즉 3번의 저격을 해야 할 경우 매우 극악의 확률을 뚫어야 함…국산 가차 게임 같은 경우도 아이템이 7강에서 8강이 실패할 경우 초기화가 아니라 7강이나 6강에서 다시 시작하게 할 수 있게 하는데 디아는 다시 원하는 부위 강화를 위해서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고 심지어 재료도 반환이 안됨. 결국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재료 주화를 들어야 하는 거기다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게임을 결국 접게 됨…제가 아는 분의 경우 무한의 의복 유리대포 스킬을 +7 까지 만든다고 했다가 10000개가 넘는 니스 아이언 쓰고서도 안되서 결국 스트레스로 게임을 포기 하셨음…
마법 부여는 너무 랜덤성이 지나치므로 스킬 포인트 올려주는 마부와 다른 마부로 나눠서 유저가 선택 할 수 있게 하고 담금질은 초기화 기능을 넣어서 아이템이 함부로 버려지지 않도록 하고 명품화는 이전으로 되돌리기 기능을 넣어서 유저 편의성을 조금이라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