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과 원소술사를 플레이 해봤는데요
게임성은 조금 더 해봐야 할 듯 하지만 타격감 같은거는 확실히 좋긴 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게임에서 수정해야 할 부분은
- 기력이나 마나, 생명력을 늘려주는 아이템이 더 필요함. 생명력은 그나마 렙이 올라가면 같이 올라가나 마나나 기력은 단순히 고정되어 있고 아이템에 의존하며 나오는 스펙도 미미해서 항상 부족함. 아니면, 렙업마다 같이 올려주든지 디아2처럼 스탯을 찍어주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음
- 디아2 시절에는 어찌보면 거의 무제한 마법,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서 이거로 사냥을 했는데 이번 디아4는 디아3처럼 딜레이에 따라 사용이 있어서 쿨감 아이템 의존이 더 큰 거같음. 차라리 딜레이는 없애고 사용 마나나 기력 양식으로 바꾸었으면 좋겠음(디아2 방식)
- 포션을 사는게 아닌 채우는 방식인데, 골드도 소비할 수 있도록… 사는 방식으로 변경은 안됨? 던전 보스 잡을때 항상 포션이나 마나 부족에 시달리다 죽음. 아니면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채우는 방식도 필요. 처음 진행시 포션 보유갯수를 좀 늘려주든지요
- 50렙 전까지 렙에 따라 몹의 레벨도 같이 올라갈 듯 한데, 선택 난이도에 따른 조정 필요함 생명력 향상 몹이 너무 체력이 많네요. 조금 하향이 필요할 듯
(난이도에 맞춰 조금 하향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됨(솔플 기준), 약 15~20렙 이후 몹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느낌이…) - 보석은 소모품창으로 넣는게…
- 원거리 공격에 비해 몹에 붙어서 싸우는 근거리 공격이 좀 약한 느낌이라 조정 필요함
- 원소술사 한손,양손 무기 비교시 초당 공격력이나 옵션 편하게 비교하도록 조정 필요함
(현재는 양손무기가 무조건 공격이나 옵션이 높게 나오므로, 한 눈에 파악하기가 쉽지 않음)
그리고 일부 아이템 ±수치가 살짝 오류가 있는듯 - 일부 필드이벤트(탑 파괴? 비컨에 서있는?)의 경우 혼자서 제 시간에 해결이 불가능함
(혼자서 수행시 숫자를 줄이든지 해서 난이도 조정, 다수 있을시는 숫자 늘려 그만큼 상향 보상 같은 방식이 필요할 듯함) - 던전 보스를 동렙으로 솔플 사냥시 난이도가 낮아도 마법이나 잡몹으로 인해 원소술사 같은 다수 공격 스킬이 아니면 사냥이 매우 힘듬. 특히 포션부족 문제가 큼
- 필드 변경시 살짝 렉이 발생
디아1~3 다해본 유저로서 아직도 디아2 리마를 더 좋아하는게, 내가 원하는대로 키울 수 있고 내가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스킬을 쓰고 그에 맞춰 아이템을 맞추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됨. 이번 디아4는 디아3이랑은 약간 다르지만 기본틀이 여기에 맞춰진거 같아서 신규나 기존 유저들이 크게 공감할 거 같지 않음. 스킬 방식만 변동하는게 아닌 능력치 같은 부분도 아이템에 의존하지 말고 내가 맞춰갈 수 있도록 하는 방식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정식버전 전에 참고해서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