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치로 수많은 디4 유저에게 최소한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 할 망정 큰 상실감과 허탈함을 안겨주었다.
가뜩이나 유저들이 하나둘 떠나가는데도 불구하고 도대체 블리자드 관계자들은 유저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버프가 아닌 너프 위주로 판도를 갈아 치워 버렸다.
이건 스스로 자멸을 택하는 마치 불에 타 죽을 것을 알면서 뛰어 드는 불나방과 같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듯이 이번패치의 문제점에 대한 결과가 곧 나타 날것이다.
그 결과가 아무리 좋은 결과가 나타난들 애초에 마음 문을 닫고 떠난 유저를의 발길을 다시 돌리진 못 할 것이다.
블리자드는 확실히 예전 블리자드가 아니다.
소비자를 기만하고 권모술수를 부리는데 급급한 소탐 대실하는 소인배가 따로 없다.
나또한 이젠 질려 버렸다.
돌다리도 두둘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처럼 앞으로는 충분히 가치와 투명성을 알아보고
게임이던 그 무엇이던 심사숙고해서 구매할 것이다.
이번 디아4 사태를 통해 잃은것이 많지만 얻은 것도 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이 교훈으로 절실히 와 닿았다.
단언컨대 수많은 유저들을 기만하여 신뢰가 깨진
디아4는 향후에 차기작들까지 망작이 되어 버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