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 몬스터가 게임 플레이에 불쾌함을 유발한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정예가 핵앤슬래쉬의 본질적인 재미를 저해하고 있다
여러 마리의 정예가 동시에 광역기를 사용하고,
같은 종류의 상태 이상을 시전하기도 한다.
매우 많은 짤몹의 젠, 좁은 맵 공간과 정예 몬스터가 만나면 역겨움 그 자체.
안 그래도 좁은 맵 벽에 갇혔을 때 뭐같음을 아시는지? (특히 필자는 강령술사라 뼈 감옥까지 사용한다.) 거기다 정예의 이동 속도는 불필요하게 빠르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멍청해야 할 몬스터를 똑똑하게 만드려다 일어난 참사라고 본다.
차라리 보스 몹을 더 위협적으로 만들던지.
멍청하게 죽어줘서 쾌감을 줄 필요가 있는 몬스터가 뒤지게 안뒤지면…
핵슬의 재미가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