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크론드의 부활 모험모드 버그?

모험모드 갈라크론드의 부활 영웅 난이도에서
탐연가 연맹 제4장 마지막 보스인 라팜과 갈라크론드를
느조스 스킨을 착용한 흑마법사 덱으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1코스트 하수인인 룬이 새겨진 알이 죽을 때 마다
스크립트가 멈춘 것인지 프리징 현상이 계속 발생하였습니다.

2번의 게임에서 총 3번의 프리징이 있었는데,

1.3턴에 라팜이 알을 처치했을 때(추정)
2.이하동문. 마찬가지로 3턴쯤에 죽은 것으로 추정됨
3.메카툰으로 갈라크론드를 처치했을 때(룬알도 처치됨)

모두 룬이 새겨진 알이 처치되었을 때 (죽음의 메아리가 발동했을 때?)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1,2번은 라팜의 대사가 끝난 뒤 게임이 잠시 멈췄다가 재접속 되었고
3번은 아예 게임이 멈춰버려서 강종 후 재접속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재접속 후 보상은 주어진 것으로 확인 되었으나,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계속 멈춰 버리니 당혹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사 스크립트가 올바르게 출력이 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인지,
아니면 모종의 버그인지 부디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PC로 플레이 하였고, 덱트레커와 배틀넷앱, 크롬이 실행 중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