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카드 잔다이스 바로브와 칼날 폭풍의 상호작용

신규카드 잔다이스 바로브와 칼날 폭풍의 상호작용에 버그가 있습니다.

전장에 놓여 있는 하수인이 아래와 같다고 가정합시다.

3/2 위대한 제피르스
2/1 늑대인간 침투요원
4/2 나 이런 사냥꾼이야
5/6 사원 집행자

여기에 칼날폭풍을 사용하면, 당연히 2/1 늑대인간 침투요원이 죽고 주문의 효과는 종료되어야 합니다. (주문이 총 1번 시전됨)

그러나 8월 11일 현재 잔다이스 바로브의 환영 하수인이 전장에 나와 있는 상태에서 칼날폭풍을 시전하면 원래 1번만 시전되고 멈춰야 하나 (환영은 1딜 맞으면 죽으므로) 실제로는 환영 하수인이 죽고 나서도 칼날폭풍 효과가 +1번 더 추가로 발동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다시 아래와 같은 필드 상황을 가정해봅시다. (여기서 나이사와 사원 집행자는 잔다이스 바로브의 전함으로 나온 하수인입니다)

3/2 위대한 제피르스
2/1 잔다이스 바로브
4/2 나 이런 사냥꾼이야 (환영)
5/6 사원 집행자 (환영 아님)

여기에 칼날폭풍을 사용하면 1데미지를 입고 2/1 잔다이스 바로브와 4/2 나 이런 사냥꾼이야 (환영) 가 사망하여 칼날폭풍의 효과가 종료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인게임에서는, 2/1 잔다이스 바로브 및 4/2 나이사 (환영) 가 죽은 후에도 칼날폭풍이 한 번 더 시전되어, 3/2 위대한 제피르스까지 죽고 나서야 효과가 종료되는 이상한 결과가 발생합니다.

즉 1딜만 맞으면 죽는 하수인이 2/1 잔다이스 바로브, 그리고 4/2 나 이런 사냥꾼이야 (환영) 두 마리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칼날폭풍 효과가 총 두 번 발동이 되었다는 얘기죠. 4/2 나이사 (환영) 은 원래 2체력이니 그럴 수도 있다 치더라도, 2/1 잔다이스는 그냥 원래 1체력 하수인인데 왜 칼폭이 2바퀴 도는지 모르겠습니다.

정확한 사유는 불명이나, 아마도 잔다이스 바로브의 전함으로 나온 환영 하수인의 사망처리에 관련한 로직에 어떠한 오류가 있는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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