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이 다시 부활하기를 바라며

안녕하십니까 하스스톤 유저 입니다.
하스스톤을 하면서 재미도 있었고 화도 난적도 있었습니다.
화가 나도 하스스톤은 계속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왜 이런 게임에 새로운 사람들의 유입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지, 왜 하스에는 고인물만 있는지에 잠시 생각해보고, 다른 유저의 의견도 봤습니다.
(제 개인적 의견이 다수 들어갔습니다. 유의바랍니다.)

하스스톤은 1년에 3번 확장팩이 나옵니다.
4월, 8월, 12월
4월에 확장팩이 나올때 새로운 해도 시작되지요.
하지만 확장팩의 카드수를 보면 직업전설 2장씩을 포함해여 약 130~140장정도 됩니다.
이정도의 카드수로 새로운 유저가 들어오게 된다면 당연히 과금한 유저보다도 카드수가 적어 밸런스부터 맞지 않게 됩니다.
저는 과거 1년에 확장팩 1개와 모험모드가 나오는 때부터 했습니다. 그때에는 카드수가 많든 적든, 이기던 지던간에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카드수가 상대보다 적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블리자드 측에서도 새로운 유저를 위해 50등급을 만들었지만 과금을 한사람들을 따라올수는 없을것같습니다.
해서 제 찻번째 의견은 카드수를 줄이던지 한해에 나오는 확장팩의 수를 줄여보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확장팩의 가격조정입니다.
말 그대로 비싼것같습니다.
1팩에 약 1300-1500원입니다. 100원해도 살까 말까할것같은데 1500원은 너무 비싼것같습니다.

한번에 바뀌는건 어려울지 몰라도 차근차근 바뀐다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아마 2019년은 계획을 다 짠것같은데 내년부터라도 새로운 유저의 유입을 위해 더 힘써주고 근본적 원인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초창기 하스스톤이 왜 성공했는지, 그리고 왜 신박한 게임이라고 박수받았는지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을 잘 만들어 주세요! 돈을 벌려고 하지 마시고.
게임을 잘 만들고 유지해야 돈이 들어오는것같습니다.

긴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정규전 카드풀이 적은 것이 하스스톤이 재미없어진 이유 중 하나로 이야기되는데 카드수를 더 줄이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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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저는 많은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잘 유입되지 않는줄 알았습니다.
제 친구중에서도 무과금으로 하기에는 카드수가 많다는 친구가 많아서 그렇게 적었습니다.
의견부분에서 달랐다면 죄송합니다

그래도 2번째 의견은 동의합니다.

물론 본문처럼 100원에 판다는 건 좀 무리긴 하지만, 카드풀을 유지하면서 유입의 부담을 줄이려면 가격 인하가 가장 좋다 생각합니다.

가루 제작비용을 낮추는 방법도 있고요. 냥꾼, 어그로 술사, 드루 빼면 덱 제작 비용이 죄다 10000가루 언저리입니다.

지금 유저수가 적은 것은 재작년 작년 확장팩이 너무 오버여서 굉장히 재미없는 비슷한 댁만 많아졌기 때문이죠.

그동안 밸런스를 위해 패치 좀 해라고 해도 잘 하지 않았던 것도 일조를 했고.

작년에서 올해로 넘어오면서 죽음의 기사들이 다 사라졌고
이제는 패치도 자주 하는 것 같으니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봄.
야생으로 많이 보냈으니.
짝수 홀수는 1년만에 바로 야생

135장이죠.
그런데 한덱에 들어 갈 수 있는 카드는 30장임.

어떠한 카드수라도 과금한 유저가 더 유리해야죠. 아니면 과금할 이유가 없잖습니까?

님 말이 좀 이해가 안가는데…
야생 정규 시스템이 생겨서 전보다 카드풀이 적어졌으니 상대적 박탈감을 덜 느끼게 되는 것 아님?
카드수를 늘릴수록 더 느끼는 거 아닌지?

100원…

한덱 만드는데 얼마 들지도 않는데 …

시스템적으로 카드 등등 초창기나 지금이나 뭐 달라진 것이 있는지?
그때 카드값보다 지금이 더 싼 값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