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새로운 카드 포맷을 제안합니다

하스스톤 카드의 공격력과 체력에 대해서 직관적이지 못하다는 느낌을 늘 받아왔습니다.
좌우에 숫자가 있는데 카드 둘이 맞붙으면 왼쪽의 숫자와 상대카드의 오른쪽 숫자가 교환되면서
서로 계산해서 깎는 방식이, 뭔가 익숙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아왔습니다.

강한 카드(몬스터)도 그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사라진다는 느낌도 받아왔습니다.

저는 카드게임을 잘 모릅니다. 하스밖에 안해봤고…그래서 제안하는게 다른 카드 게임과 유사할 수 있지만 그 경우엔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왼쪽과 오른쪽에 숫자가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건 전투력이고
오른쪽에 있는건 방패표시와 함께 숫자가 있습니다. 방어도 표현과 같음.

카드와 카드가 맞붙어서 전투력 차이가 나는경우
전투력이 낮은 카드는 파괴됩니다.
전투력이 높았던 카드는 방패표시의 숫자가 1 줄어듭니다.

그러니까 왼쪽 숫자가 높은 카드가 이기는 겁니다.

원칙 하나는 전투력보다 방패숫자가 높은 경우는 없습니다.
방패숫자를 체력과 혼동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3-5와 4-4가 싸우면 3-5는 파괴됩니다.)

마법에 대항하는 마법저항수치가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마법저항수치는 오른쪽 위에 표시되며
저항수치를 넘은 마법공격은 유닛(카드)을 파괴합니다.
넘지 못하는 마법공격은 저항수치를 1 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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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전투력이 같은경우 쌍방의 방패숫자가 1 줄어듭니다.
마법 카드의 공격력은 파워power로 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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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이 필요한가요?
더이상은 도발 몬스터가 없고 전투력이 낮은 몬스터는 전투력이 높은 적을 지나칠수없습니다.
같아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