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오스를 즐기는 유저입니다.
하늘 사원 전장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겨서 글을 남깁니다.
2~3년 전만 해도 분명히 하늘 사원 전장의 시간은 항상 낮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매우 밝은 대낮이라 게임을 하면서 ‘사막의 더위와 분위기를 참 잘 표현했다’ 하며 감탄했습니다. 마치 오버워치의 전장 아누비스 신전처럼 말이죠.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일까요? 하늘 사원을 하면 어쩔 때는 (전장의 시간이) 낮이고 어쩔 때는 밤인 것입니다. 같은 전장인데 밝기를 조절해서 이렇게 밤과 낮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달라진 분위기 하나 만으로 전장에 대한 매력을 더욱 느끼고, 쉽게 질리지 않는 전장, 재미있는 전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막의 특유의 건조하면서도 고요한 밤의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전장의 시간이 항상 밤이기만 합니다. 저는 밤의 분위기 만큼이나 낮의 분위기도 좋아했는데, 계속 밤의 하늘 사원만 걸리니까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유를 아시거나, 사실 관계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