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투에서 레오릭 리스폰 정책을 개선하거나 레오릭을 출전시키지 말아주세요.
이유… 전장에서 리스폰되는 점을 악용해 초반부터 망령 걸음으로 상대 관문을 통과하여 요새(성채)만 주구장창 패대기하다보면 언젠가 건물이 부서지고 핵각까지 갑니다. 살아있는 레오릭의 근처에 있으면 내 체력을 고스란히 레오릭 것으로 헌납하는 셈이고, 유령 레오릭 근처에 있으면 리스폰 타임을 촉진하는 셈이니 저지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실력없는 팀 혹은 실력없는 레오릭이라도 이런 비신사적인 플레이로 난투에서 핵각을 볼 수가 있습니다.
https://youtu.be/3J9IO2_xxLA ← 이건 심지어 레오릭이 한팀에 3마리나 픽되어서 손쓸틈도 없이 당한 영상클립입니다. 아주 극단적인 예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게 게임입니까?
물론 게임 내 정해진 규칙대로 E를 써서 관문을 통과한거고 관문을 부수지 않아도 요새에 스크래치를 낼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정상적인 게임 시스템이죠. 하지만 지금의 이 것은 버그성 플레이는 아니지만 절대 공정한 플레이라 할 수 없고 게임의 재미를 급감시키는 요인일 뿐입니다. (뭐 레오릭네 팀의 재미는 짜릿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건의합니다. 히어로즈 난투에서 레오릭의 전장 리스폰은 유지하되 파괴되지 않은 상대팀 관문 안쪽에서 죽은 경우에 한해서 전장 리스폰이 아닌 전당 리스폰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면 난투에서는 아예 레오릭이 등장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