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 못할 것 같아요. 게임하는 판마다 핵이나 부캐아닌 판이 없습니다. 해킹 당해서 억울하게 계정이 잠기면 유저들과의 추억과 억울함, 정으로 계정을 풀어주던 낭만있던 블리자드는 더 이상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최애 게임이었고, 20대 초중반을 함께 보냈던 정 든 오버워치는 더 이상, 플레이 진행을 할 수 없는 수준인 것 같아요… 오버워치를 잘하는 실력을 가진 유저는 아니었지만, 뛰어난 그래픽과 참신한 구성요소들, 각 영웅들의 숙련도에 따라 나뉘는 플레이 방식들과 영웅들의 스토리들… 너무 즐겁게 게임했었습니다. 저한테는 20대를 함께 보낸 게임이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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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전 영정당하기 전까지 미련이 남아서 못끊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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