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에는 인게임내에서 간편하게 닉네임으로 플레이어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친구 등록이나 듀오를 맺을 때마다 배틀태그를 찾아서 써야하고, 최근 플레이어 창에 없으면 신고하기도 힘듭니다. 닉네임으로 유저를 찾을 수 있다면 이런 문제는 없어질 겁니다.
닉네임으로 유저를 찾는 기능은 10년전 게임들에도 있던 기능입니다. 그룹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그룹찾기가 추가되는 김에, 이런 기능도 같이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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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닉때문에 안한거같은데…
(글자)
같이 검색해서 그 중에 찾으면 되죠.
전적 검색사이트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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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사람들이 닉네임을 찾아서 저격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건 플레이어 찾기 기능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의 누적신고 시스템의 문제죠. 다른 게임은 플레이어를 찾을 수 있어도 잘 돌아가는 것이 그 예입니다.
혹시 친추나 그룹 초대를 받는게 걱정이라면, 친구 초대 거절과 그룹 초대 거절 기능이 옛날부터 있었습니다. 즉 신고제만 바뀌면 유명인 저격은 큰 문제는 안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범위 상의 문제라고 제기는 하셨지만, 구체적으로 왜 문제가 되는지는 말씀 안하셨군요. 오버워치에서 친구추가를 하면 배틀넷 친구로 추가된다… 그게 안 될 이유는 없지 않나요?
지금도 최근 플레이어창에서 친구추가하면 배틀넷 친구로 추가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고작 이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뿌리부터 갈아엎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룹찾기 기능을 만들 때 만큼의 인력이면 되겠죠.
제가 알기론 오버워치와 다른 블리자드 게임 친구가 구별이 안 되서 곤란할 사람은 없습니다.
인정이요 유튜버들이나 트위치 크리에이터들이랑 같이 하고 싶은데 못할때 그럴 때를 생각해서라도 추가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