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제재방식의 개선을 요청합니다

제재 방식의 개선을 요청합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4시즌부터 오버워치 즐겨온 유저1의 의견이니 반영하지 않더라도 기록해두십쇼

우선 저는 부적절한 언어사용으로 3번의 제재를 받았습니다
겉으로 이쁘장한 샌님들만 남은 게임을 만들게 아니면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게임이 무슨 동물의숲도 아니고 엄연한 FPS 경쟁게임입니다
사람 머리에 총쏘고 돌멩이 맞추고 폭탄 터드리고 칼로 자르는 게임이죠
그런 게임에서 상대팀과 낄낄대며 ‘야이’, ‘뒤질랄고’, ‘미친새기들아’ 가 부적절한 언어사용으로 제재대상이 된다는게 이해가 되질 않네요
(첫번째 제재)

두번째 제재는 이해합니다 그냥 대놓고 욕했습니다 (‘그게 무너상관이야 쒸부랄거’, ‘ㅁ누군 그마 못찍어서 겜하나’, ‘41이 초입이지 ㅅㅂ’)
빠대라고는 하나 게임 가볍게 생각하며 집어던지며 팀원들 점수 비하하며 욕하는꼴을 못보겠더라구요 별개로 상대팀과 라인 칭찬하는 전챗 '이게 남자지’가 함께 포함된게 좀 웃기긴 하네요
아무튼 저정도의 욕은 상대가 누구든 제재받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 또한 쾌적한 오버워치를 위해 노력할게요

세번째 제재는 팀원에게 팀보로 무지성 욕박는 다인큐, 욕먹자마자 바로 던지는 솔로큐, 둘다 문제라고 하는 제3자로 구성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제3자였고 너네 둘다 문제라는상황이(‘욕한것도 문제’,‘욕했다고 던지는것도 문제’,‘이게 오버춰이유저 수준이지’,‘ㅇㅇ 그니까 둘다 문제야’) 왜~ 제재대상인지 모르겠네요 ‘수준떨어지는 새끼들’ 하나만 집어다가 부적절한 언어라고 하면 그나마 조금 이해가 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팀보로 쌍욕박는것, 팀 다 박살나라고 트롤링 하는건 제재대상이 아니고
쟤들 문제라 했다고 아니꼬와서 신고당한 제3 유저가 제재를 받는게 맞는 상황인가 싶어요
뭐 팀보야 제재가 없으니 일반유저든 유튜브 올리는 스트리머든 시원하게 욕들을 해댑니다
일반게임이야 기록이 없어 제재가 힘들다치면 스트리머들 욕하는건 유튜브 영상따서 신고하면 제재되나요? 공정하고 쾌적한 게임 플레이라면 그래야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게임영상 녹화를 하든 유튜브 링크를 달든 이부분도 신고가 가능하게 수정부탁드립니다
담당팀분들이 직접 게임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신경 날카로워진 게임에서 가슴에 콕콕 박히는 욕은 육성에서 나오거든요

그리고 중요한 트롤링 플레이는 심각한 문제로 일순위 제재대상이어야합니다
욕설? 게임플레이에 크게 지장없어요 차단하면 안들리고 안보이거든요
근데 트롤링은 게임을 터뜨립니다 우리도 원하고 담당팀에서도 원하시는 쾌적한 플레이가 저 개같은 트롤링때문에 다 망가집니다
못하는건 상관없어요 점수가 내려갈거니까 근데 기분안좋다고 혹은 그냥 무지성으로 냅다 집어던지는데 상대팀으로 봐도 게임재미가 뚝뚝 떨어져요
리플레이 시스템도 잘 갖춰졌겠다 잘 활용해서 제재하면 되겠습니다
기준이 애매하다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게임 어느정도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최소 극단적인 트롤링은 다 구별되니까요

이 외에도 많은 개선점이 있고 여기 적어봐야 의미도 없다는걸 압니다
제재시스템이 어떻게 구성되어있고 어떤 규모로 운영되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게임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여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