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전은 팀보이스 무조건 켜져있어야 합니다

경쟁전은 빡겜을 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소통이 가장 중요하죠. 경쟁전에서만큼은 팀보가 강제로 다 켜져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경쟁전에 한해서 팀보가 서버에 녹취되는 기능도 있어야 합니다. 마치 고객센터 상담기록 녹취 되듯이요. 보이스로 귀테러 하거나 욕설, 성희롱하는 사람들을 제재할 수 있게요.
하지만 언제까지 제재만 기다릴 수는 없으니 특정인 보이스 차단 기능도 개편되어야 합니다. ‘팀으로 만나지 않기’ 기능처럼 한 게임당 2명 정도의 보이스만 차단 할 수 있고 일주일 지나면 차단 풀리게요.

차라리 발상을 전환해서, 마이크에 대한 의존을 최대한 줄이고 팀원들이 소통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도 좋다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힐러들에게는 아군 치명상과 실루엣이 보이는데, 탱커와 딜러들도 볼 수 있게 만든다 생각해 봅시다. 그러면 우리팀이 물렸다고 알리기 위해 일일히 마이크 쓰는 수고가 줄겠죠.

이렇게 최대한 마이크 의존도를 줄인다면, 팀보에 팀이 안 들어와 화나는 일이 줄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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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게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팀 보이스에 참여를 안하는 사람들이 팀원들이랑 소통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니고
육성으로 욕 처먹은 경험이 쌓이고 쌓이다보니까 이제는 아예 거부반응을 보이는 것 같아요.

욕이 아니여도 팀 보이스 들어갔다고 뭐 브리핑 하는 애들도 없고
한숨이나 쉬어대고 정치나 해대고 이러니 들어갈 필요가 없죠.
(유저들이 리드, 브리핑이랑 정치, 남 탓 구분 좀 했으면 좋곘음.)

그렇다면 다른 부분들을 개선함으로써 팀 보이스 의존도를 줄이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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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는 인간들 한둘이 아니던데 일부러 스트레스 받으면서 보이스 키라고 강요할 권리는 자유국가에 없습니다. 게임은 게임일 뿐입니다. 너무 이상한 사명감 부여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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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에 이상한 짓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걍 소리만 빽빽 지르거나 ( 브리핑 안하고,

자기 포지션 생각안하고 그냥 힐! 힐! 외치는 애들 ), 걍 욕만 하는 애들, 노래 크게 트는

애들, 심지어 야동 소리 키는 놈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