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을 너무나도 재밌게 하여 오버워치 1도 세번을 구매하였고, 오버워치2도 배틀패스를 거의 구매하였습니다. 경쟁전 완승 이후 티어 다단 강등을 겪으며 당황하여 글을 써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돈벌고싶으시면 사람들이 이 게임을 해야할 이유를 만들어야하고 어느 게임에서나 그 이유는 다른 플레이어와 공정한 경쟁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버워치1과 달리 현 오버워치는 자신의 점수가 상승, 하강하는지 알 수 조차 없어 쉽게 질리고 자신의 티어를 예측 불가능하게 하여금 모든 유저의 티어에 관해서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경쟁전에 빠른대전 mmr을 적용시켜 부계 양학도 양성하고 있으며 추가로 무료 게임이 된 이상 부계, 불법프로그램 이용자는 잡아도 잡아도 해결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한 문제점들을 오버워치를 애정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참고 버틴다고 해도 7년전쯤부터 있었던 황금무기 외에 경쟁전 보상이 없으며, 티어 뱃지 하나 단다고 해도 애초에 절대적인 유저 수 자체가 되어 속된 말로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렸고 , 어떤 시즌은 티어를 너무 과다하게, 어떤 시즌은 티어변동이 거의 없다시피 하여 시즌별 티어의 기준 자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옵1사전예약, 학창시절부터 오버워치를 정말 재밌게 한 유저로서 이러한 시스템들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게임을 애정하는 유저라면 오히려 잘못된 부분은 당연히 지적해야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이며, 게임성은 너무나도 좋으며 스킨출시, 영웅출시, 이벤트 주기도 이정도면 나름 적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신규영웅, 밸런스패치만큼 게임시스템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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