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의수호자종윤#3959
유베니#3805
탱 힐 힐 3인큐로 경쟁전을 돌리고 있던 중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균형의수호자종윤#3959 < 이 사람이 채팅으로 팀보이스 들어오라고 해서 브리핑 들으면서(영양가는 하나도 없었음. 본인 코 먹는 소리, 숨소리, 한숨이 대부분) 열심히 게임하고 있었는데, 2라운드 끝나자마자 갑자기 이 사람이 팀보이스 듣는 사람도 없고, 마이크 키는 사람도 없고,
힐러한테는 줜나 못해서 픽 빼라니까 빼지도 않는다 이런 내용으로 채팅을 치면서 마이크로도 한숨 쉬고 정치를 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서 탱커인 저는 님이 콜한 게 없지 않냐고 얘기했고, 힐러는 그 말 듣고 픽도 바로 바꿨는데 왜 난리냐고 채팅을 쳤죠. 그러자 균형의수호자종윤#3959 < 이 사람이 너네가 존나 못해서 지는 거다 뭐 본인은 한 달 쉬고 왔는데도 바로 다이아1 찍는데 니들은 뭐냐 프로게이머 닉네임 달아놓고 개못한다 등 쉬지 않고 계속 시비를 걸었고, 그에 이어서 너네는 채팅밖에 못 치냐, 마이크 켜서 얘기해라 이러길래 저와 힐러 한 명이 마이크를 켜고 니가 이번 게임에서 뭘 했는데 그렇게 말이 많냐 얘기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시끄럽다고 닥치라고 욕을 하기 시작하지 뭐예요? 게다가 거기서 그치지 않고 계집이 게임을 하네 같은 성차별적인 발언과 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며 그것을 찢어버린다는 등 성희롱적인 발언을 계속 하였습니다. 그렇게 팀보에서 논쟁이 오가던 중, 유베니#3805 < 이 사람도 마이크를 키며 좀 닥치라면서 장애인 비하발언과 패드립을 쉬지않고 내뱉더라구요.
게임하는데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요…
플다구간 경쟁하시는 분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