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

:smirk:
오늘에서야 확실해졌다.
내가 공부하고 있는건 ‘소방’
인간들의 소방이야 하찮은 학문이지만
내겐 바람과 불과 자연의 지식
존재를 지키는 방법을 찾는 학문.
바람과 불과 자연을 오롯이 알아가고
있음에 기분이 좋아졌다:grin: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자…

‘태연한아이유빈’
네개의 봉황…
이들을 알기 위해선 수많은 지식을 가지고
가장 현명한 지혜를 찾아야 한다.

소멸의 순간까지…

죽음만이 축복이다.
죽음만이 희망이다.
죽음만이 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