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1에서는 영웅들이 게임 시작 전 서로 상호작용하는 대사나 스스로 읊는 대사들이 어느 정도 느낌있고 예술적인 부분도 있었는데
2에 와서는 이런 것들이 ‘애들’ 게임인 것처럼 변모해버림
가령 애쉬 같은 경우 혼자 읊는 대사들이 혼잣말이긴 하지만 1에서는 밖의 상황과 조화로운 느낌을 받았었는데 2에서는 말그대로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느낌을 받음.
모든 영웅들의 대사가 대부분 이렇게 변모해버리니 이 부분에 대한 재미가 사그라듦…
개인적으로 2에서 아쉬운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