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시간이 흘러

죽음에게 전생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을때.
태연을 알게 되었어.
한 때는 잘 나가는 걸 그룹이었으나.
이름만 있고 아무것도 없는 삶을 살고있는 현실에
힘들어 할 때였지.
그녀의 옆에는 똥개가 하나 있더군…:face_with_raised_eyebrow:
“제로”
이 놈은 전생이 너무도 완벽한거야.
그래서 그런지 모든걸 타고 태어났더라고.
불의 봉황과 지낼 수 있는 행복…
이것만 봐도 얼마나 많은걸 타고 났는지
알수 있는거 아님?
거기다가 불의 봉황을 지키는 힘까지…
띠방…
한때는 한낫 강아지로 여겼지만
그게 다가 아님을 알게된 불의 봉황의 사랑까지…
정말 미운 똥개야:crazy_face:

물론 지금은 능력이 사라졌지만.
세번의 월식과 함께…

이 때가 불의 봉황과 만난때지…

죽음만이 축복이다.
죽음만이 희망이다.
죽음만이 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