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뜻인가..🤔

색다른 놀이
흠칫할 colorful
나 홀로 funny
덫 없는 표정뿐
넌 아마 ugly
아직은 넘어오지 마
조금 더 천천히
무너져가는 네 모습을 봐

왜 늘어놓는 말이 길어져
앞뒤가 꼬여버린 너의 꼴
니가 걷는 길 위 내 친히 널 위한
가시 밭길로 만들어 주리

엎질러 버린 너의 말을 담아
비워버린 맘에 더 독하게 가득 따라

돌이킬 수 없는 것들로
깨져버린 조각들이
갇혀있던 나를 깨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