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게임 딱 망하기 시작한 순간이

메르시 리메이크 때라고 생각함

메르시 리메이크 하나보다는, 그때 같이 진행된 한조 리메이크, 위도우 상향, 둠피 상향, 브리기테 출시라고 봄. 이 중에서 위한둠이 너무 한방딜 사기이다보니까 이거 막는다고 유지력 위주의 탱커, 힐러 출시가 되고 이러면 게임이 또 재미 없으니 방벽 너프 했더니 다시 한방딜이 사기가 되고.

내 생각엔 이때부터 탱커와 딜러의 포지션 및 역할이 분리를 넘어 분열되기 시작했고, 시너지가 아니라 한 영웅의 한방 폭딜이 중심이 되는 게임으로 변질되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