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같이 하다가 모르는 사람끼리 3~4인 그룹이 됨
몇판 연속 이기니까 막 신남.
근데 보통 이런애들 특지이 한판 지면 바로 뿔뿔이 흩어짐.
애초에 게임을 즐겁게 할 생각은 추호도 없음.
그냥 서로 이용해먹는거지.
근데 나같은 경우는 게임을 라이트하게 즐기는 사람이라.
(지금 스팀 오리진 유플레이에 할 게임이 널려서 오버워치 하루에 한시간 하기도 벅참. 또 이러면 라이트유저는 닥1치십시오 이럴건가? 게임 죽돌이인게 막 자랑스럽고 그래?)
제일 많이한게 디바인데 200시간정도
이거도 매트릭스 반토막 난 이후론 잘 안잡아서
요즘은 루시우 브리기테 솜브라 이런거 하는데
어쩌다 한판 지면 그룹원들 중에 어떤놈이
디바 해주세요. 이러면서 강압적으로 말함.
아니 왜?
내가 디바 200시간 했다고 디바 해야함?
내가 디바 한다고 이길거같음?
디바 200시간 한놈이 다른 캐 픽하면 트롤픽임?
진짜 타인한테 왜이리 관심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게임은 변수가 많은거임.
누구때매 졌다고 말할수도 없는거임
뭐 대놓고 메이로 아군길막하고
기지에서 안나오고 이런 트롤들 빼고.
(지금 용어 사용 이상하게 하는 사람 많던데 게임 못하는게 트롤이 아닙니다. 엣날 오락실 게임에서 아군들끼리 때려지고 그러면 아군 때리고 와우에서 일부러 금밟아서 공대 다 죽게 하고 이런애들 말하는거임. 트롤은 그 행동에 고의성 의도성이 없으면 트롤이 아님.)
하여간 블리자드 게임 이전부터 좀 이런 성향 강하긴 했는데
공대장 색키가 공대원들 특성 다 정해주고
무슨 회사 사장이라도 된것마냥 굴었는데
권력 정치 친목질의 구렁텅이었음
불만 있으면 불만 있다고 말도못함 쥐도새도 모르게 숙청당하고
공대장이 남자면 공대에 좀 헤픈 여자애들하고 다 자봤고
이런 미친 공대들 많았음.
그러니까 그런 물에서 놀던 애들이
오버워치 와서까지 지가 그래도 된다고 착각하는거 같음.
무슨 프로 선수단도 아니고
오늘 만난 사이끼리 뭐 골라라 뭐 골라라
아니 뭐가 맞고아니고 따지기 이전에 본인한테 그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에러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