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미칠 것 같은 줄 알아?

내가 왜 기다려야 해?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손해보는건 나야.

나도 여러가지 준비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고.

참으라고?

내가 평생 참아왔어.

더 이상 못 기다려.

그니까 뭘…;;

돈만 ‘되돌려’ 주는 것만으로 되냐는거다.

아무것도 안하고 차일피일 날짜만 자꾸 뒤로 미뤄서 하는 말이야.

내가 해야하고 배워야 할게 엄청나게 미루어져 있는데, 지금 당장 시작할 수도 있지만 집에서의 지원은 거의 없다는 말이다.

그니까 뭘 기다리냐고…;;

모든 것에 대한 자유.

알쒀…


뭐지…?

미2친놈인듯 블쟈식 매칭에 드디어 피해자가 속출했다.

신용등급 10등급.
20년째다.

나 신부님 만들려고 부모님이 한 짓이다.
이런데 목돈 받을 수 있겠냐고.

빚도 합치면 꼴랑 이삼백밖에 안돼.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