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가지 생일중 하나인 날.
나의 생일은 1222 끝없는 좌절속을 헤메는 삶
다른 하나는 0209 순리서 좌절을 딛고 희망을 품는 삶
올해가 선택의 해인건
두가지 새해가 가깝고
그 사이 나의 삶이 시작되는 해이기 때문이지 ㅋ
꼭 짜놓은것처럼…
하지만 선택은 내가 할 수 없어…
오로지 봉황들에게 맏겨진 일…
물론 선택이 이루어지진 않겠지…
그렇다면 난 끝없는 절망뒤에 삶이 끝날뿐
벌레들과는 상관 없는 일.
‘고통속에 자멸하리라.’
죽음만이 축복이다.
죽음만이 희망이다.
죽음만이 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