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떡같은 매칭시스템으로 인해 심심풀이로 혹은 재미로 본인 포지션이 아닌 다른쪽을 돌린 유저들과 매칭이 됨과 동시에 해당 게임은 높은 확률로 실력차에 의해 패배(거의 패작과 유사)
고정포지션유저나 원챔들은 자기 포지션 이외의 포지션엔 젬병임. 이건 나도 포함. 그런 이들이 다른 포지션도 배치를 보고자 돌릴경우 분명 기존 경쟁점점수에 비례해서 배치가 될것이고 그에 따라서 실력발휘도 못할뿐더러 같이 매칭되는 팀원들에게 민폐가 됨. 이는 바로 밑 보상문제로도 연결됨
보상문제
이는 앵간한 원챔 혹은 고정포지션 유저(나 포함)들에 한하며 한개의 포지션만 플레이를 하게됨으로써 동시에 그나마 예전 한개 포지션이라도 열심히 하면서 시즌이 끝날때 티어보상을 받으며 뿌듯해하던 과거와 달리 1/3에 못미치는 보상을 받고 개빡침+1 획득
[이 부분은 3개의 포지션을 플레이시 모든 포지션의 평균값을 통해 보상을 지급, 혹은 모든 포지션중 가장 높은 점수값을 통해 보상을 지급하는게 맞다고 봄]
플레이문제
플레이도중 한명이라도 탈주시 예전 5대6같은 인원수의 차이도 조합을 통해 상쇄시키던 상황이 나올수가 없으며 해당판은 99% 패배한다고 볼수있음
[이 부분은 222고정을 하되 한두자리는 플렉스로 두어 누군가가 탈주하여 다른 포지션이 빌경우 해당 자리를 선택할 수 있게끔 해줘야 함]
조합문제
장점으로 적었지만 단점도 존재함. 조합이 무조건 잘맞춰질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222조합이지만 사실상 111111이라 봐야한다. 오버워치에는 메인탱과 서브탱, 메인힐과 서브힐, 메인딜과 서브힐이 존재한다.
[이 부분역시 해결은 가능. 그저 선택지에 메인과 서브를 넣으면 됨. 하지만 오히려 더욱 긴 매칭시간이 생기게 될것]
이 모든건 내 개인적인 생각임
하지만 다수 대다수의 유저들이 공감할꺼라 생각함
현재 블리자드는 오버워치내의 밸런스와 여러 패치들을 오로지 리그에 맞춰가며 진행중임
이로인해 죽어나가는건 일반 유저들뿐
초창기시절, 처음 시작할때를 생각해봐라
라자조합, 윈디조합, 겐트조합 존나 재미있다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질린다, 재미없다 이런말이 나왔다
오히려 메이와 정크렛, 파라, 위한등을 꺼내면 환호를 하고 재밌다고 존나 잘한다고 신박하다고 극찬했지
그 뒤 너희 블리자드가 새로운 영웅을 꺼내고 패치를 하게되면서 생긴것이 33조합이다
그마저도 리그에 맞춰 버프너프를 먹이며 패치를 하니 많은 유저들이 자기 모스트가 묻혀버려서 떠났다
그 리그가 아닌 일반 유저들의 상황은 봤나?
일반유저의 대다수는 33조합을 즐겨하지도 않았다
장점
2. 비주류 챔의 구제
딜러 영웅은 수가 많은 만큼 잘 안 쓰이는 영웅들이 많음. 이 비주류 영웅의 가장 큰 문제가 뭘까? 성능? 영웅의 한계? 정답은 비주류를 고르기만 하더라도 조합을 터트리는 유저들이다. 222락을 걸어놓으면 이제 비주류를 픽해도 정상적인 조합을 꾸려서 플레이할 수 있고, 이는 비주류 선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연구를 지속하게 하여 결국 이전보다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음.
3. 대리 난이도 급상승, 부캐 대폭 감소
예전에는 딜러만 골라도 쉽게 '고객’이 원하는 점수대에 안착시킬 수 있지만 이제는 점수가 세 개 존재함. 즉 점수를 올리는 데 가해야 하는 노력이 최대 세 배까지 늘어나며, 자기 점수대에서 딜러를 픽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힐탱 유저들이 따로 딜러용 부캐를 파서 밑구간의 수준을 낮추는 일도 크게 줄어듬.
단점에 대한 반박
매칭
점수대가 다르게 책정되므로 자연스럽게 포지션마다 자리를 잡게 됨. 물론 처음 시도하는 지금은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맞으나 시간이 지나고 유저들의 점수가 안착이 된다면 깔끔히 해결됨.
보상
이 문제는 세 포지션 모두 랭커에 안착해야 랭커를 달성할 수 있는 최상위권 유저에게만 해당. 나머지는 크게 변하지 않음.
탈주 문제
5가 이기는 경우는 예전에도 극소수. 머릿수가 부족하면 절대적으로 불리한 것은 당연함.
조합
힐러는 메인과 서브의 경계가 허물어졌고, 딜러 역시 2메인딜이나 2서브딜을 넣는다고 불리해지지는 않음. 탱커같은 경우는 메인 서브중에서 특히 메인탱의 부족이 문제를 낳을 수도 있으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건 상대편도 마찬가지.
그래. 일반유저는 33을 즐겨하지 않았다 치자. 그럼 그들은 어떤 조합으로 게임을 했을까? 딜유저 포화상태로 인해 언제나 4 5딜은 기본, 나머지 유저도 사실 진짜 힐탱이 하고 싶어서가 아닌, 그나마 이기기 쉬우려고 골랐던 것일 수도 있다. 이 222 패치는 정말로 힐탱을 잘하거나 열심히 하는 사람을 구제하고 딜러를 쟁취하기 위한 픽 싸움을 거의 없애다시피 하는, 오버워치라는 게임의 질을 오픈 초기로 회귀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패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