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
그것은 바로 귓속말 대상이 삭제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채팅을 하며 tab 연타를 하게 되는 주요원인.
문제상황
오버워치는 출시부터 모두가 공감하는 채팅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다 보면 기본적으로 팀, 전체 채팅을 하게 되고 경우에 따라 그룹채팅과 귓속말을 추가적으로 하게 된다. 이 채팅들은 tab키로 모드 변경이 가능한데, 그룹채팅의 경우 그룹이 깨지면 자동적으로 그 목록에서 사라지지만, 귓속말은 사라지지 않아 tab키를 누르면 계속 남아있게 된다. 다음은 이것이 되는 몇가지 문제 상황이다. 많은 사람이 공감하리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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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를 친구와 플레이할때.
게임에 접속하고 반갑게도 오버워치를 플레이하고 있는 친구를 발견한 당신. 그 친구에게 귓속말로 같이 할래? 라고 묻고 그룹을 맺는다. 이제는 더이상 귓속말이 필요없고 그룹채팅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tab키를 누를 때마다 당신의 친구가 귓속말 대상에서 나타나 불편하게 된다. -
빠른대전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보내지는 귓속말
심지어 빠른대전에서 만난 모르는 사람은 귓속말이 보내지지 않는데, 신고를 하려다 실수로 귓속말을 누르게 되면 게임을 끄기 전까지 tab을 누를때마다 보게 된다. 뭐라고 쳐도 빨간줄의 “친구가 아닌 상대에게는 귓속말을 보낼 수 없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계속 떠서 채팅창이 매우 더러워진다.
이러한 문제점을 가볍게 여길 수 없다. 경쟁전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게임에서도 채팅이 중요한 상황이 많은데 tab키를 누를때마다 필요하지 않는 대상이 걸리적거리는 것은 큰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재접속하는 사람도 많다는 사실은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해결책
단순하다. 귓속말 대상이 tab키를 눌를 때 더이상 나타나지 않게 하는 명령어나 버튼을 추가하면 된다.
여담
이 문제는 2017년 7월에도 모 유저에 의해 토론장에 게시된 적이 있다. 하지만 아무도 동의를 하거나 의견을 내주지 않아 관심받지 못했다. 나는 안그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