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열 우선권으로 전반적인 경쟁전 3개 역할군 대기시간이 줄어든건 팩트다.
- 탱커/힐러 역할군에게 딜러를 할 기회를 주는 장치일 뿐이다?
- 천성이 탱커/힐러여서 탱힐하고싶은사람 얼마나 되겠나? 자유경쟁전, 역할고정없던 시절에 안봤냐? 진짜 탱커/힐러하고 싶었으면 그때부터 역할고정매타 나올 필요도 없었다. 모두 딜러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매칭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게 태반이잖아. 게임의 질은 티어가 결정할 일이지 대기시간이 줄어서 못하는 사람이 딜러로 들어온다는건 핑계다.
- 못하는 사람이 딜러를 잡는다.?
- 그 티어에 맞는 딜러다.
- 대기열 우선권 얻으려고 트롤링이 많아진다?
- 상대적으로 좀 더 있긴 할 수 있지만, 우선권 없을때도 트롤링은 많았다.
잊지마라.
- 대기열 우선권 없을때나 있을때나 시간이 비슷하다?
- 그렇지 않다. 그럼에도 주장하고 싶다면, 대기열 우선권 있어서 나쁘지 않고 없어서 좋지않다. 그러므로 대기열 우선권을 없앨 이유가 없다.
- 대기열 우선권은 딜러로 밀집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지금 대기열 우선권이 너무 많이 주어지고 있어서 그런 현상이 일시적으로 생기는 것이다. 이건 설문을 통해서 대기열 우선권을 지금보다는 조금 뿌리는 방식으로 하면 딜러 매칭 시간이 더 완화될 것이다.
결론: 대기열 우선권 유지하고 개선해나가자.
ps. 역할고정 없애자는 얘기는 대체 누가하는거냐? 자유경쟁전이랑 역할고정 경쟁전이랑 둘 다 있어서 선택지가 많아지는건 플레이어한테 득이되는 거다. 스스로 선택지를 없애는 강제적 수단은 플레이어한테 가장 안좋은 것이다.
괜히 선택지 줄여서 강제적으로 사람들 몰리게 하고 시간줄이는데 기여될거라 생각하는건 한참 무지한 발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