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진짜 시대착오적인 개망작인게
보더랜드 디비전 헬게이트 뭐 이런 타사 게임들 죄다 짜집기해서 만든 게임인듯 한데
블리자드게임 고질병인 외국어 음성 선택 불가의 공산당식 운영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음. (오버워치 같은 경웅 외국어 음성 허용해준게 트레이서 메이 이런것들 깝치는 대사 들으면 빡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련인듯. 난 개인적으로 게임 진행과 상관없는 감정표현 대사는 듣는 사람이 끌수 있게 하는게 맞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제작사 쪽에선 이딴게 위트라고 생각하나본데 격투시합 중 도발도 그렇고 고스돕 치다 돈 잃은놈 놀리는거도 그렇고 기본적 스폰츠맨쉽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메이 같은 깝질하는 기능이나 트레이서 냄새나는 발랄한 대사 같은거, 순전히 그런 기분의 문제 때문에 게임 접는 사람도 많다는거 분명히 인지하시길.)
여튼간에 초반부터 뭐 이상한 엑스파일 멀더의 학창시절 같은 띠꺼운 남자성우 목소리로 막 오글토글한 대사 시작하는데 이딴게 또 스킵도 안됨. 그리고 게임 진행하는데 계속 옆에서 말걸고 대사질 하고 여튼 ㅈ같음.
보통 이런 가이드캐릭들의 경우 예쁜 여성이거나 보더런대2처럼 귀여운 로봇인 경우가 많은데 이건 뭐 가이드캐릭은 왜 맨날 여자냐!! 이딴 pc충들 건의 듣고 만든건지 귓가를 맴도는 더러운 호모같은 목소리 진짜 드럽게 거슬림.
(아니 액션게임 유저들 10명중 8명 이상이 남자인데 당연히 남자한테 맞추는게 올바른 자본주의 논리 아니냐? 대신 오디션 오마이이하우스 이딴건 여자한테 맞춰주잖아.)
여튼 뭐 거기까진 좋은데 기본적으로 게임 틀 자체는 잘만들었냐 못만들었냐 하면 잘만든거 맞음. 아니 근데 잘만든건 다 잘만들었지 보더랜드도 디비전도 어썌신크리드도 툼레이더도 다 잘만든 게임이야. 여기서 변별력은 내는건 세세한 시스템인데 일단 위에서 말한 언어 선택을 자유롭게 할수 없다는 점이 ㅈ같고 띠꺼운 양아치 같은 성우 목소리를 스킵할수 없다는게 리얼 ㅈ같고 이게임을 계속 해야하나 하는 회의가 들어 활분신청 바로 해놓고 리뷰 보니까 뭔 레이드 한판에 4시간. … 게임에 인생 바칠 일 있냐?
그런 의미에서 보니까 아 그래 그나마 이쁜 여캐도 있고
트레이서가 아무리 깝쳐도 얘가 호모새끼보다는 낫지. 레즈년인게 맘에 안들긴 하지만.
솔직히 트레에 대한 비호감은 레즈컨셉 밝혀지고 나서 한 1000배 올라감. 그전까진 낭 얘가 귀엽다고 생각하는 쪽이었음.
(아 근데 지금 민주당이 추진하는 정보통신 머시기 하면 차별발언 혐오발언 전부 형사처벌 된다던데 내가 동성애자 싫어한다고 말해서 쇠고랑 차는 날도 멀지 않았네. 사회주의 독재 공화국 만세다 님히럴. 이러니까 애들이 뭐 프로필 강제공개를시켜야 한다는둥 개중국 사회주의 인식이나 하고 자빠졌지. 프로테스탄트 자유공화국은 개인주의가 기본인데. pc충들 떄문에 자유고 뭐고 서슬퍼런 숙청장치만 가득한 무서운 나라가 되가는구나. 그놈의 정치적 올바름에 도덕윤리 드립들.)
여튼간에
결론은
데스티니 잠깐 하다오니까
그나마 오버워치는 잘만든 게임 맞다.
뭐 하고나서 빡쳐서 게시판 달려와서 욕을 쓸지언정
시간도 많이 안뺏기면서 한판 한판 적당히 몰입해서 할수도 있고
게임하다 똥마려워도 마음편히 똥싸러 갈수 있고
게임하다 밥먹자고 친구가 불러도 우어이씨 이번판만 끝내구 가야돼
이런 찌질한짓 안할수 있다는게 좋고.
난 개인적으로 와우니 아이온이니 이딴건
선진국형 정신병 주입기라고 보는 사람이라
한탐 플레이 타임 1시간 넘어가는건 게임으로 취급 안함.
뭐 내 개인적으론 그렇다고.
그러니까 몬헌 이런게 갓겜이란거임.